영업직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 달마를 닮은 약간 험상궂은 외모 때문에 오해를 사는 일이 잦고 약간 덤벙대는 면만 제외하면, 한없이 평범하면서도 선량한 우리의 아버지. 이 만화에서 가장 정상적이며 상식적인데다가 남이나 부하사원들을 배려[3]하는 성격을 가진 대인배다. 대머리이기 때문에 꽤 나이가 들어 보이는데, 1073화에서 실제 생년월일이 65년 1월 31일이라는 게 밝혀졌다.[4] 2014년 기준으로 이미 50세이니 그렇게 노안이라 할 수는 없을 듯. 본명은 2012년 10월 25일자, 766회에서 마리아임이 밝혀졌다. 뭐야 이거 1087화에서 부장이 오덕후 때문에 섬으로 전출가면서 부장 자리에 앉는가 했지만 인사부장이 넘어오면서 과장직을 유지했다. 안습. 작품의 갑작스런 연중으로 1139화에서 해고된 줄 알았는데 아시발꿈. 102화에서는 잦은 야근으로 인해 쓰러지고,결국 병원진단 결과 더 이상 회사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산재처리는 회사 이미지 때문에 안된다는 사장 덕분에 권고사직 처리되고 가족들과 제주도로 떠난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자신의 꿈인 화가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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