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가담항설의 등장인물, 신룡의 하수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신룡에게 "저희는 폐하를 지키려고 있는 거지 이런 일 하려고 몇백 년씩 공들여 만든 게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투덜거리며 첫 등장하였다. 그 후 신룡에게 죽은 쥐를 선물받고 더럽다며 버리라고 난리를 쳤는데 "남의 성의를 무시하는 건 군자의 예의가 아니니 받아서 삼켜"라는 신룡의 명령 때문에 결국 먹었다.자신을 '몇백 년씩 공들여 만든 것'이라고 지칭한 것을 보아 만들어진 존재인 듯 하다. 어쩌면 복아가 언급한 '100년을 공들여 기도하면 뭐든지 사람이 된다'와 관련된 떡밥일지도... 돌이 사람이 된 건 아닌가보다. 쥐를 삼킬 목구멍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