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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
최근수정 2016-02-25 21:45:25
대표작
유저평점
10
마스터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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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주인공.첫 등장은 1화 후반에서 알몸으로 등장. 마을에 있던 소원 비는 바위?였는데 복남이 소원을 겨우 이틀간 빌었는데 사람이 되었다. 정확히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 비슷한거다. 목구멍도 없고 몸의 촉감도 사람이라기 보단 돌에 가깝다. 옷을 입거나 음식을 먹는 등의 기본 상식도 모르는 등 전형적인 천연의 모습을 보이지만 복아가 이름에 대해 언급하자 '세간에 근거없이 흐르는 뜬소문'이란 뜻의 가담항설이란 단어에서 따 자신의 이름을 항설로 짓는 등 어려운 단어도 구사하는 뭔가 비범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내 복아가 그런 이름 안흔하다면서 한설로 개명시켜준다.대뜸 등장하자마자 복아의 소원인 "자신이 깨닫거나 알아낸 것들을 왕에게 알리고 싶다"는 소문을 이뤄주려 한 걸 보면 사람으로 변했어도 소원들어주는 바위역할에 충실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그 알아낸 사실이 "나는 알몸이다"...몸이 완전히 바위인데 피도 없고 목구멍도 없고 통증도 못느끼고 피부도 엄청 단단하다. 팔 하나 잘려도 그냥 농담이나 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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