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원미호가 자기 은인의 딸이라 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원미호를 보좌하고 있다. 원미호가 집사에게 존댓말을 쓰는 걸로 봐서 그나마 개막장은 아닌 듯 하면서도, 속으로 까는 걸 보면 역시 막장. 작중에서 전투력은 0이기 때문에 기절하는 일이 많으며(…), 원미호가 가는 곳마다 반과 요한이 깽판을 부려놓은 걸 이 분이 전부 정리하신다. 집사라기보단 청소부 같다.반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작중에서 반의 이름을 처음으로 밝힌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반이 원미호에게 손을 댈 경우 어떻게든 자네를 괴롭히겠다고 경고하는데, 반이 말만 험하게 할 뿐 계속 지켜주는 걸 보면 실력은 좀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