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한티고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호기심이 매우 강한 성격으로 '은아일보'라는 교내 신문의 편집장 겸 기자이다. 현준의 나레이션에 걸맞게 학생, 교사 할것 없이 사생활을 뒤져서 특종으로 올린다. 특종거리라면 교장실도 무단난입하며 학생부 자료까지 뒤지고 뒷처리는 조수에게 미루는 정말무서운 캐릭터.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가끔 자작 격언을 날린다. 취재 과정에서 귀신을 위해 자기 몸을 빌려주거나, 고양이를 길들이기 위해 마법의 노래를 부르는다고 믿는 박치 소녀를 위해 노래 연습을 시켜주는 걸 보면 마음도 착한 듯..... 여담이지만 1학년땐 장발이었다. 머리를 자른 이유는 후기에서 나왔는데, 현준이 머리채를 잡아채는 바람에 넘어진 전적이 있어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