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조이보이는 루피일 것.

조이보이 = joy boy=즐기는 소년   대충 이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루피는 그동안 자유를 외쳐댔음.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게 해적왕이다."   라고 

 그럼 해적왕이 됐을 때, '자유로우면서, 즐기는 자'가 되는 거임.   

하고 싶은대로. 

약탈하고 싶으면 약탈하고, 

때로는 정의구현.

빅맘, 카이도, 도플라밍고, 호디존스, 크로커다일 같은 악당들을 때려 눕혀

(같은 해적이면서도 선량한 시민을 위해서)

마을을 감싸고, 지키고. 영웅이 되고. 

자유로운 것은, 무법자라고 할 수도 있겠네. 법이 안 통하는 사람. 무엇으로도 묶어둘 수 없는 사람. 언체인(마치 바키도의 미스터 언체인? 그럴 듯하지?)   

해군이랑도 친하게 지내거나 해군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코비라는 떡밥 등. 코비가 뭔가 미래의 해군 원수나 중요한 간부가 될 거고)   

마치 전 해적왕 골D로저와 몽키D거프와 같은 사이 같은 그런 관계일 건데,

어찌 됐든 해군쪽에서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그런 자유로운 존재 해적왕 루피.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 옆에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자동적으로 따라온다는 것?

다들 주인공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도와주고 있는 거지.

도플라밍고편에서도 그런 똘마니들이 생겼던 것처럼.

+ 밀짚모자에는 뭔가 계승의 의미가 있을 거 같음. 800년 전 조이보이로부터.   

800년 전 과거에서 말하는 그 조이보이랑 루피는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미래에 나타날 조이보이 = 자유로운 자 = 해적왕 루피를 의미하는 것이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