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내가 적은 글에서 장면 보고도 저게 류오(내부파괴)인지 아닌지 헷갈릴까 봐

바로 이 장면에서 카이도우 죽탱이를 날리고 있는

루피의 내부파괴 류오를 의미하는

저 하얀 빈 여백이 비정상적으로 타원형이라

긴가민가 할 수 있음.

이거 보셈. 맞음. 이것 또한 커다란 타원형 이미지 연출. 이것도 카이도우 죽탱이 날라가는 연출인데, 위나 아래나 똑같은 내부파괴 류오 연출임.

그리고

여기서 루피가 죽탱이 날라가는 모습도 보셈.

선이 루피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일직선이 쭉 나가는 선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하얀 빈 여백이 있음.

저것은 여태 보아왔던 내부파괴 류오 연출임.

둘이 양쪽으로 똑같은 내부파괴 이미지 연출을 한 것임.

그 다음, 루피와 카이도우의 패휘감 대결 장면도 보도록 하자.

루피의 류오를 의미하는 흰 여백이 있는 위치랑

카이도우의 류오가 있는 위치를 보자.

각각 다른 장면으로 나타냈음.

설마 저것을 하나의 타원으로 보는 건 아니겠지?

아직 서로 공격을 주고 받기 전이니, 저것은 2개가 각각 독립적인 것임.

야구 빠따 날리기 전 흰 여백. 확실히 카이도우 쪽에 있는 게 이것은 카이도우의 내부파괴라고 시각적으로 연출하고 있음.

카이도우의 방망이 또한 패왕색 충돌을 가리키는 번개 이미지에 일방적으로 붙어있지 않음.

루피만 닿지 않고, 카이도우만 닿았다는 이미지 연출을 하려고 했다면,

 


이렇게 연출을 했었어야 했음.

왜냐, 저것은 로흰 패휘감 대결의 오마주인데, 로흰의 연출에서도 양쪽이 닿지 않고 내부파괴를 공격하면서 패휘감 대결을 하는데

서로가 『대등』하다고 볼 수 있는 내부파괴 류오를 주고 받기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앙을 그렇게 그려놨었음

여기서 누구 한 쪽이 내부파괴 류오를 못 썼다면

그 균형은 무너져서

저게 딱 중앙이 아닌

이렇게 돼야 하는 거임.

그렇기 때문에 카이도우도 저 패휘감 대결 연출에서 루피와 같이 안 닿은 게 맞는 거고, 그 전의 준비자세 동작을 보더라도

내부파괴 연출을 쓴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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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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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이 하늘 갈랐을 때

이것도 루피만 닿은 게 아니라, 서로 닿지 않은 것.

= 카이도우도 내부파괴 류오 쓰고 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