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주를 격투물로 바꾼게 가장 큰 실수임
외지주에서 평가 제일 좋던 바스코, 장현 과거 에피소드나 싸움독학 성태훈 과거사 파트, 인생존망 같은 작품만봐도 어린 학생애들이나 이제 막 성인이된 애들한테 반응 좋을만한 일진물 스킨 + k 신파극 + 가끔 나오는 전투씬같은 젊은 독자층 제대로 노린 구조로 유입도 계속 되고 보던애들도 궁금해서 보니까 인기가 꾸준했던건데
자극적인 전개 + 무지성 격투물로 바뀌니까 기존에 장점은 없어지고 단점만 두드러지면서 커뮤 반응도 볼겸 의무적으로 보게되는 자극제 정도 가치로 변했으니 킬러 배드로한테 따이고 무협물한테도 따이고 그러는거지
안 그래도 복붙도 많이 하는 양반이라 격투씬 일상씬 싹다 복붙을 해버리고 싸움 만화인데 복붙씬으로 때우기만함 이럴거면 왜 격투물로 간건지 아무도 모름
임팩트있게 등장하는 인기 악역은 무조건 세탁해서 이타치같은 새키들 존나 많고 선역은 저능아로 만들어버려서 캐빨물인데도 캐를 빨기 참 좆같은 구조속에서 퀴끼리 싸우게되는 좆같은 현상도 있고
새로운 시도랍시고 다양하게 해보는건 좋은데 본인 역량 그 이상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자멸하는 범부를 보는 느낌
판타지물 한다는것도 그냥 망할것같음
지금 외지주에 도입한 무협 시스템이 벌써부터 지랄나는데 더 어려운 왕도물 판타지물을 태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