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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 양자역학
나무 | L:52/A: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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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 조회 286 | 작성일 2024-04-10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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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검신] 양자역학

● 양자역학 언급, 묘사 모음


“하물며 지금은 문명의 중흥기이자 전에 없던 눈부신 과학적 발전을 거듭하는 시기.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수십 년 전에 출현했음은 물론이고 유전자 가위도 현실에서 실용화되었고 궤도 엘리베이터도 거의 다 건조되었습니다. 지구상의 궤도에는 수만 대의 인공위성이 떠다니고 있으며 월면기지(月面基地)도 생겼으니, 그 누가 비현실적인 [옛 지배자]와 종말의 귀환같은 걸 쉽사리 믿을 수 있겠습니까?”

“양자역학의 연구가 깊어지면서 등장한 실용기술인데 대웅제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과학기술이지요. 위력은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물질파 가설에 따라 파동의 힘을 신혈과 공명시켜서 염상력(念想力)으로 착용자가 원하는 형상을 인공보패로 구현할 수가 있습니다. 방금 전 제 갑주형상은 인공보패에 기록되어 있는 형상을 제 상상력으로 구현화시킨 거지요.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게 양자역학의 최초 실용화 사례이자 현대 과학기술의 총아(寵兒), 퀀텀 크래프트인 겁니다!”

[전생자여. 나의 연산결과 그 행위값의 실현가능성이 차원 대수(大數)로도 측정하는 게 불가능하다. 양자역학 이하의 이론적 상수(常數)로는 측정이 의미가 없다. 인간 특유의 허세라고 하는 감정의 발현인가?]

“옳은 판단이다. 파우스트 박사는 이미 양자역학을 넘어선 차원의 물리학수준에 도달했으니 손쉽게 따라잡을 수 없겠지. 계속 교류하곤 있지만….”

“자, 잠깐만……. 아까 당신 말대로라면 십이율주가……. 죽어도 곧장 되살아나는 능력이 있다고 했지 않았소? 그게 만일……. 단순한 클로닝(cloning) 기술이 아니라 양자역학을 이용한 초월적 과학기술이라 친다면……. 거기에다가 세계수의 조합?”

“사과를 당신에게 던진 미래와 던지지 않은 미래는 동시에 존재하지. 여기까지가 바로 양자역학이지만…… 당신은 방금 내가 사과를 던지려 한다고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반응했소. 그건 과거의 경험이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오.”

● 불확정성

“불확정성이라는 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관측하지 않은 것이 존재할 확률이 0일지 1일지 탐구하는 것이 양자역학이라는 건 알고 계시겠지요?”

“전뇌자도 저도 치우의 본질을 구현화 할 방법이 없습니다. 치우의 본질은 사실 우리 따위의 힘을 아득히 넘어서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치우의 부활여부를 관측 너머의 세계로 [넘겨 버리는] 것입니다.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건부 확률에서 가능도를 계측하는 것…… 말이야 어렵지만 결국 확률에서의 불확실성을 인정하게 되는 논리야. 즉 확률의 분모가 ‘뭉그러진다’는 게 가능할 수 있다는 거지…… 이 불확실성은 양자역학의 불확실성과는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이상한 건 맞아.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할 확률이 ‘믿음’의 영역에서 추론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닌가. 하지만 이상한 것과는 별개로 확률의 불확실성은 결국 복잡계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사용할 수밖에 없는 개념으로 인정되었어…….”

● 파동함수

“과학 맞아. 파동함수를 응용한 것뿐이지. 고도로 발달한 과학이란 건 원래 그런 법이야.”


● 슈뢰딩거 고양이

양자술식(量子術式)

스핀 네트워크 (spin network)

이환웅은 순간 자신의 두 주먹을 크게 말아쥐는 것처럼 보였다.

슈뢰딩거 온 더 루프(Schrödinger on the loop)

다음 순간 일어난 일은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환웅이 꿇어앉아 있는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 채, 마치 그의 분신이 생겨나듯이 자연스럽게 투신역장을 빠져나온 것이다! 놀라운 것은 꿇어앉아 있는 이환웅과 투신역장을 빠져나온 이환웅은 완전히 똑같이 생겨서 누가 누군지 구분이 가지 않았는데, 나는 순간적으로 저 기술은 내 모수분신술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 코펜하겐 해석 및 기타 양자 능력 묘사 및  예전 전검 스펙 떡상 시도 링크글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20&best=&sn=off&ss=on&sc=on&keyword=%EC%A0%84%EC%83%9D%EA%B2%80%EC%8B%A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5285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20&best=&sn=off&ss=on&sc=on&keyword=%ED%8C%8C%EB%8F%99%ED%95%A8%EC%88%9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5409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20&best=&sn=off&ss=on&sc=on&keyword=%ED%8C%8C%EB%8F%99%ED%95%A8%EC%88%9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5255

 

 

 

 

 

 

 

 

ㅇㅇ  그냥 힐베르트 공간 단어 빼고 다 묘사됨.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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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게망함
왜 인정 안된거임?
2024-04-10 16:27:23
추천0
[L:52/A:539]
나무
당시에는 힐베르트 공간 단어 언급되야 인정 된다고, 다수가 말하니까 그냥 그런 줄 알았지...
2024-04-10 16:29:22
추천0
브게망함
마지막 답글보니까 사용된 이론이 현실의 이론과 같냐의 여부를 물어봤었네

결국 그거같음
전검은 그 이론을 기반으로 세계관이 형성되었다고 나온것이기에 그 이론과 현실 이론을 비교해 참 거짓 여부를 확인해야하는게 우선시됐음

앨리스의 경우는 그냥 이 이론이 책상에 한번 슥 한줄만이라도 언급되었다면 그 이론을 모순, 참 거짓에 상관없이 합성하는데 이용할 수있다

차이점이라면 이 부분에서 갈리고 소견말한건 밑과 똑같음
2024-04-10 16:33:23
추천0
[L:52/A:539]
나무
나도 전검 양자이론이랑 엘리스랑 완전히 똑같다고는 말 안했음. 비슷하다고 말했지.

전검 같은 경우는 양자 이론이 세계관에 적용되어 있다는 식임.

굳이 엘리스랑 동일한 경우라면, 외신 아닐까 싶은데.
외신은 엘리스처럼 굴레 내 법칙을 전부 조작할 수 있는 존재임.
2024-04-10 16:36:30
추천0
브게망함
코펜하겐 해석을 비롯한 양자역학의 정보들을 세계관에 사용하고 있는건 맞음. 다만 힐베르트공간과 파동함수같은건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서로 다른 영역이 될수도 있어서 주장에 필요한 근거가 빈약하단 반론이 들어올수도 있을듯
수학에서도 세부적으로 파고들어가면 위상수학 선형대수학 등등 학파가 갈리는거랑 유사함

봤는데 작가의 상식여부때문에 갈린거였네

모순이랑 진위여부 상관없이 나오기만 하면 된다고한 앨리스랑 경우가 좀 다르긴해

근데 저정도로 서술한 작가가 그걸 몰랐을까?
아니라봄
2024-04-10 16:30:11
추천0
[L:52/A:539]
나무
그럼 뭐, 별 추가반론 없으면 그냥 둘 다 올리는게 맞긴한데.
근데 이러면 로키그렘린 리그 망한거 아니노?
2024-04-10 16:39:17
추천0
[L:57/A:96]
반도의서민
로키 측 자료가 공개된 게 없어서 좀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2024-04-10 16:39:47
추천0
포인덱스터
사실 로키 드라마에서도 논문이 나왔음

그 논문을 어떻게 설명할지 머리 싸매고 있었는데 걍 작중에서 논문 나온 부분이랑 논문 pdf만 첨부하면 되는거였음?
2024-04-10 16:41:39
추천0
[L:52/A:539]
나무
츄잉에 글을 쓰는 방식은 걍 자유 아님? 금서 대장처럼 ppt를 쓰든, 나처럼 그냥 장문으로 쓰고, 중요한 부분 글자 크기 크게하고, 요약 맨밑에 쓰고 정리해서 쓰든 ㅇㅇ
2024-04-10 16:43:36
추천0
포인덱스터
유출자가 논문 내용 간단하게 설명하긴 했는데

그걸로 설명할까?
2024-04-10 16:45:41
추천0
[L:52/A:539]
나무
그건 님이 정하셈..
나는 마블 잘 모름..
2024-04-10 16:46:5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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