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그리고 금서의 근본은 SF임;
SF다뒤졌네 ㅋㅋ
개소리 ㄴㄴ
열팽창따위 나오는 동네가 무슨 SF임
같은 나쁜말은 ㄴ
“본질은 단순한 능력, 양자를 왜곡하는 거야. 그것 자체에는 아무것도 없어. 『나』라는 주관 자체도, 어떤 역경이라도 극복하는
인격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기억도. 그렇게 있기 바란다고 매달리지 않았다면, 이런 옵션은 따라오지 않았다고.”
결국, 이건, 뭐지?
지금까지 『마신』 오티누스나 『인간』 아레이스타가 설명했던 내용과는 맞물리지 않는다.
그들이 오른손에 깃든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해, 잘못 읽어낸 부분이라도 있는 걸까.
결국은 파탄된 것을 떠올린다. 그렇기에, 지금 이렇게 폭주하는걸까.
애당초 학원도시 통괄이사장 아레이스타가 막대한 희생을치러서라도 진행했던 거창한 『플랜(계획)』.
그걸 최대한 써서 정말로 키우고 싶었던 건,
“이매진 브레이커가, 아니었다고?”
“그딴 값싼 말로 설명할 수 있기를 바라지 마라, 쓰레기.”
신정의 토마 VS 카미조에서 나온 본질 파트 참고하면
그 능력의 본질은 단순하게 양자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나옴
이게 또 맞는지는 둘째치고 아무튼 세계관 내에서 양자론은 계속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음.
"예, 예. 이론적으로 일반 이진수 기반, 폰노이만 식에 의존하는 법으로 포터블 디바이스는 뚫을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수식이든 능력이든 예외 없이.
반면 '블루스토커'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여러 세계가 문자 그대로 병렬적으로 나란히 존재한다는' 가설이 필요하게 된다.
얼핏 보면 납작한 고무줄처럼 행동하는 그것은 실제로는 무수히 많은 가는 끈의 집합인가.
그리고 실존했던 과학자들
양자론과 수학에 관련된 실존 인물들은 꾸준하게 언급되고 있음
뭐 작가가 조사하고 썻을테니까 당연한걸텐데 적어도 검색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반 과학과 수학에 대해서라면
작중 거의 다 나온다고 보면됨
저게 초끈인지는 몰?루겠는데 일단 끈 어쩌구 하는거같아서 찾아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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