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의 파워밸런스는 많이 다르다
최근들어 사황의 위엄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카이도야 일대일최강이니 그렇다쳐도 빅맘까지 사최간을 그냥 압도하는거보면
사황과 사최간 사이에 엄청난 격차가 있는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즉 빅맘과 같은 사황인 샹크스 역시 사최간을 압도하는게 가능하다는거죠
문제는 바로 1부때 묘사입니다
대장이 사최간을 압도하지 못했고
심지어 미호크는 사최간을 상대로 오래 싸운건 아니었지만 몇합이나 주고 받았음에도 승부를 내지 못하였죠
이런 1부때 묘사 때문에 현 사황들이 사최간을 압도하는 모습과 대비되어
같은 정점급인 해군대장,미호크가 사황보다 훨씬 약한게 아니냐는 애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부때는 패기에 대한 개념이 명확히 확립되기 이전의 시점이라
현 2부의 파워밸런스와 많이 다르다는 점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기 때문이죠
1부때는 해군원수 센고쿠가 2년전 패기도 없는 루피에게 주먹을 날렸음에도
루피에게 별다는 데미지조차 주지 못하는 등
현 파워밸런스와 비교했을때 말도 안 되는 부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연구글을 꼭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샹크스와 미호크 둘 중 누가 우위이건 둘의 실력은 근소 차이일 겁니다 ( 제발 이것만은 부정하지 말길 바라는바 )
그리고 현 파워밸런스 대로라면 사황인 샹크스는 사최간급인 비스타를 몇합만에 제압하는게 가능할겁니다
즉 1부때 파워밸런스를 가지고 현재와 비교한다면 샹크스 >>>>>미호크가 되버리고 말죠
이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샹크스와 미호크는 누가 더 우위이건 차이가 난다 해도 근소차 일것이기 때문이죠
즉 이것이 1부때 파워밸런스를 가지고 현 파워밸런스와 비교해서는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수있죠
대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부때 대장이 사최간을 상대로 압도하지 못했는데
그 1부때 파워밸런스를 현 2부 파워밸런스와 비교해버리면 사황 >>> 대장이 되어버립니다
카이도를 두려워하는 도플라밍고 조차도 바다의패자는 해군이라고 인정하는데
대장이 해군의 주전력인 상황에서 사황 >>> 대장이 되어버린다면
해군이 사황1세력도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지게 됨. 해군이 절대 바다의 패자가 될수가 없다는거죠
이래서 1부때 파워밸런스를 가지고 현 2부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1부와 2부는 파워밸런스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간혹 후지토라를 들어 대장을 폄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후지토라는 2부때 등장했는데 별다른 활약이 없지 않았냐면서요
이건 후지토라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분들이 하시는 말입니다
후지토라는 애초에 사보,루피를 체포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해군의 무능함을 나타내 세계정부의 비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였죠
즉, 후지토라는 단 한번도 진심으로 싸워본적조차 없다는 애기입니다
그저 시간 끌려고 대충대충 싸우는 시늉만 한거나 다름이 없다는거죠
후지토라는 자기 전력의 극히 일부분만 보여줬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후지토라가 기어3 루피와 싸우고 있는것만 봐도
후지토라가 얼마나 대충대충 싸웠는지를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래커급만 되어도 기어3 루피는 그냥 제압할텐데 말이죠
결론:
1부와 2부는 파워밸런스가 많이 다르다. 1부때 묘사를 가지고 대장,미호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2부 시점에 해군대장과 미호크가 다시 등장해서 제대로 싸우는게 그려진다면
대장,미호크 역시 현 파워밸런스에 맞게 마찬가지로 사최간을 압도할 것이다
이 글은 사황과 대장, 샹크스와 미호크의 우위를 논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대논쟁, 샹미논쟁을 하자는 의도로 쓴 글이 아니기 때문에 쓸데없는 분쟁이 일어나길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1부때 파워밸런스만 보고 해군대장과 미호크를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해군대장과 미호크 역시 정점급 강자들이기 때문에 저평가 해서는 안된다는걸 알리기 위해 쓴 글이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더 많았지만 큰 논쟁으로 번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작성했습니다
반박은 환영합니다만 글은 꼭 정독하고 반박해주세요
반박에 대한 답변은 주로 밤에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샹 >>>미 , 사 >>> 대
이러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해서 작성한 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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