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는 와노쿠니의 수호신으로 남는다.
저는 야마토가 와노쿠니의 수호신으로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1. 개개 열매 오오쿠치노 마카미
가장 큰 이유는
야마토의 열매 이름인 오오쿠치 마카미 때문입니다.
오오구치 마카미는 일본 먹이사슬 최상위
계급을 차지하는 늑대를 신격화한 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호랑이를
산신으로 섬기는 것과 비슷한 격입니다.
본래 용은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 외부에서 침략와
와노쿠니를 점령한 카이도와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이에 맞서 와노쿠니를 지려는 야마토는 토착신,
토착 맹수(늑대신)이라고 봅니다.
진신늑대의 옛 이름이나 별명이고 '진정한 신",
"올바른 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오구치진진(大口眞神, 오오구치마가미),
오가미견이라고도 합니다.
일본에 살던 늑대가 신격화된 것입니다.
진신은 예로부터 성수로 숭배되어 왔습니다.
또한 멧돼지와 사슴으로부터 작물을
수호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인어를 이해하고, 인간의 성질을 분별하는 힘을 가지며,
선인을 수호하고, 악인을 벌하는 것으로 믿어졌습니다다.
또, 액막이, 특히 화재나 도난으로부터 보호하는 힘이 강해,
그림의 말등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야마토국(현재의 나라현)에 있는 아스카(飛鳥)의
진짜 하라(眞神原)의 노랑은 많은 인간을 잡아먹어왔기 때문에
그 사나움에서 신격화되었습니다.
만엽집』 권팔(權八)에는 '큰 마카미의 벌판에 내리는 눈은
아픈 후리소(不理素) 집도 없는 나라'(도네리 낭자)라고 기록되어
적어도(야마토국 풍토기의 일문과 합쳐) 8세기부터 볼 수 있습니다.
이「오오쿠노마카미하라」에는 후에 아스카이누이누이노미야쓰코 노친
나뭇잎의 저택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며,
요메이천황대에 소가 마고사(蘇我馬古寺)의 건립을 발원하였고,
다카준천황대에 관을 폐하고 호코사(法興寺:후의 아스카데라)
의 건립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사이타마현 지치부지방의 신사를 중심으로
늑대가 그려진 신찰이 반포되어 신앙을 얻고 있습니다.
이 스쿠조 남쪽의 무사시 오다케 산 위의 무사시 오다케
신사에는 『일본서기』의 기술에 의거하여 '오다루가무사'
(또는 '오이누님' )의 전설이 있으며 일본 무존의 동정인오오구치
진신은 에도 시대의 덴포 연간 무렵부터 도난 방지·마물 제물로 신앙이 활발해져,
본전의 개님 고마이는 팔론즈제(1807년의 작품)로,
본전 앞의 상은 키타무라 사이보의 작품(1985년 봉납)입니다."
2. 침략자 카이도우와 로쿠규로부터
와노쿠니를 지키는 수호신
야마토는 사무라이들과 시민들이
20년간 겨우 지옥에서 해방됐는데
또 로쿠규의 침입에 의해 시민들이 죽는걸보고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와노쿠니에 남아서 지키기로 결심할것 같습니다.
3. 야마토가 합류하면
루조상 체제 붕괴
밀해 근본이 루조상이고
징베가 합류한 이후에도 루조상징입니다.
야마토가 합류해버리면 개족보가 됩니다.
4. 직책이 없는 야마토
밀짚모자 해적단들은 다 하나씩
특출나게 잘하는것들이 존재합니다.
야마토는 세계구급 클래스가 하나도 없습니다.
5. 2929열매가 아님
비능력자를 0으로 치고
열매 능력자들의 고로아와세를 전부합하면
325가 됩니다.
325의 고로아와세는 사니고이며
이건 써니호의 일본어 발음입니다.
현재 2929가 공석인데 야마토는 고로아와세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6. 왕의 자질 패왕색
왕의 자질이 있는 사람들은 남 밑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레일리나 조로가 예외인데
오뎅과 샹크스를 들먹일수 있으니
이 두명은 훗날 우두머리가 됩니다.
야마토는 아니라고 봅니다.
7.반전을 좋아하는 오다 에이치로
오다는 독자들이 스토리를 예측하지 못하는걸 원하며
와노쿠니 부터는 그 경향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보사망한것처럼 낚시
카이도우가 오로치 통수치고 참수
고무고무열매 정체는 니카
등등 정상적이면 떠올릴 수 없는 전개를 합니다.
작중에서 대놓고 야마토가 동료될것처럼 묘사하고
전세계 독자들 90%이상이 야마토가 사실상 동료라고
기정사실인것 마냥 매치업까지 정해두는데
오다가 이걸 노렸다고 봅니다.
막판에 뒤엎으면서 야마토가 동료안되고
독자들의 예상을 깬 인물이 동료가 되어
오다는 희열을 느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