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꿈에 대한 저의 마지막 결론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연구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연구글은 그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았기 때문에 굳이 길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짧게 쓰긴 하겠지만
이 결론을 내기 위해서 정말로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했기 때문에 정성이 없다고 생각하시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루피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생각해보면
섬에 갇혀서 어디로도 움직일 수 없었던 루피는 답답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모험을 떠나는 샹크스의 이야기를 듣고 해적을 동경했을거고요
이 시점에서 전 루피는 이런 생각을 했을 거라 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을 끌고 와서 퍼즐조각처럼 맞춰서 그냥 하나로 만들어버리자"
정말 허무맹랑하고 1차원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하면 전 세계 사람들이 자유롭게 서로 만나고 교류할 수 있고
모든 섬을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게 될테니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워지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이게 오다 선생님이 루피의 능력을 '늘어나는 힘'으로 설정한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1차원적인 루피는 단순하게
자신의 고무고무의 능력으로 팔을 길게 늘여서 섬을 잡고 끌고와 퍼즐조각처럼 맞춘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거든요
참으로 허무맹랑하지만 어린아이다운 발상이죠?
그리고
이걸 듣고 난 샹크스는 원피스의 목적과 루피의 꿈이 일치한다고 느끼고 눈물을 흘린거 아닐까요?
ONE PIECE
하나의 조각으로 만든다
알다시피 원피스는 "꿈"에 대해서 논하는 작품입니다
루피가 연회나 먹을 것(고기)을 좋아하기 때문에 루피의 꿈을 연회나 먹을 것과 연관시키는 분들이 많지만
연회나 먹을 것을 좋아하는 것은 루피의 취미이고
루피의 진정한 꿈은 처음부터 강조했듯이 '자유로운 모험'에 있습니다
즉 루피의 꿈은 '자유와 모험'이라는 키워드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작품의 제목이 곧 루피의 꿈이 되는게 모든 독자들을 납득시키기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루피의 꿈이 곧 '원피스'라는 보물이 만들어낼 결과가 일치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험을 할 수 있게 만든다"
모험을 좋아하는 루피가 떠올릴만한 발상 아닐까요?
그럼 앞서 말했던대로
이번 연구글은 짧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원피스는 곧 루피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루피의 꿈은 항상 자유롭게 세상을 모험하는 것이었죠 ㅇㅇ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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