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모리아를 리타이어 시키지 않은이유, 검은수염 해적단의 히든카드가 되다
검은수염 해적단은 명실상부한 밀짚모자 해적단의 마지막 상대입니다.
100년의 공백, 진실을 숨기고있는 이무+세계연맹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그런데 검은수염해적단은 작중에서, 해군대장, cp0, 사황과의 접전을 피하거나, 패배하여 도망치곤 했습니다.
이를 급격하게 사황도 뛰어넘는 넘사급으로 올리기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거기서 필요한게
굳이 압살롬을 찾으러 온 '모리아' 입니다.
모리아를 어디다 쓰겠냐. 약간 애매하다 하는분들은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
모리아의 능력은 확실히 효율이 좋습니다. 호그백의 시체집도로 과거 강자의 육체+그림자 부여로
배가 되는 전투력을 얻게 되는 점이 그렇습니다.
다만 가장 큰 약점은 바닷물 '소금' 이 아닌 햇빛 입니다.
그림자가 들어간 시체를 성불시키면 그림자는 다시 원 주인에게 돌아가는 설정이지만,
햇빛을 받아서 본체가 타버리면 그림자도, 본체도 소멸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빛을 발하는게 검은수염의 '어둠어둠 열매' 입니다.
어둠어둠열매를 블랙홀에 비유하는 작중묘사가 많았고, 블랙홀은 빛을 흡수합니다.
아예 앞이 안보이는 칠흑같은 어둠정도가 아니라 직접적인 태양빛만 닿지 않는다면,
검은수염 해적단의 전투력은 최소 2배가 될 수 있습니다.
모리아 능력의 그림자 검은수염해적단 + 검은수염해적단 이렇게요.
저는 아마 이 능력으로, 루피가 해적왕이 된답시고 샹크스를 때려패는 스토리보단
또다시 무언가 큰 결전으로 지쳐있거나 큰 결전을 앞둔 루피의 통수를 치려하는 검은수염 해적단을 ( 굳이 검수가 루피를 자주 노리게 하는데,
검은수염 해적단 대가리도 3개인것마냥 3번 채울것이라 생각함.
작중에서 루피를 노린 횟수도 2번. 처음엔 녹업스트림으로 피해갔고, 2번째는 에이스가 막았음. )
샹크스가 막아서며, 위 능력으로 크게 대패하여 링아웃되고, 그 복수전으로 밀해vs 검수단 싸움이 일어날것으로 봅니다.
또한 순서는
진실을 가리려는 세계연맹 vs 밀짚모자 해적단.+산하 해적단이
승리 후 아주 지쳐있을때,
진짜 해적왕, d의 의지는 내가 이어간다며 갑자기 검은수염 해적단이 나타나 통수를 치려고 등장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연구글에 제대로 다루겠으나,
검은수염의 해적왕 세계관과 루피의 해적왕 세계관은 전혀 다르거든요. 또한 검은수염해적단은
작중에서도 알다시피 누군가 얻은 결과를 약탈하는 능력자사냥 등에 심취해있지 로드포네그리프, 라프텔, 진실에 다가가는 행보나 동료를 구하지 않고있습니다.
그저 해적이니 뺏으면 될 뿐, 이라고 생각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해적 만화인만큼, 마지막은 해적왕을 앞에 두고 싸우지 명실상부 넘버원 자리에 선 후 해군이랑 격돌할 것 같지 않습니다.
이 내용은 다른 연구글로 추가로 더 다루겠습니다.
루피 최종 상대 검은수염해적단 전투력 급격히 떡상시켜야하는데 벨붕 안생기게 할수있는 매개체이다.
모리아 그림자 열매는 어둠열매랑 조합이 매우좋고 이렇게 쓰일것이다.
라는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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