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노아 얘기 나와서 써보는 노아 고치는 일족
문제의 발단인 '그 가문'
일단 인터넷 번역본에는 가문이라고 번역했지만 정발본에서는 "그 일족" 이라고 번역되었습니다. (차후 계속 일족으로 글을 쓰겠음.)
또 시대가 바뀌었다고 말을 합니다. 저는 이 시대라는 단어가 단순히 시간이 지났다와는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했고
오다쌤이 아무 이유없이 저 일족이라는 말을 보여주었을거라고는 생각치 않으며 즉, '그 일족'은 다시 존재를 드러낼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여러분이 많이 말하시는 톰의 가문이다 달에 사는 가문이다에 대한 반박을 해보면
우선 톰의 가문은 책에 어디를 봐도 톰의 가문이 몇 백년전부터 조선일을 해왔다고 하는 구절을 찾지 못하였습니다.(혹시 찾으신분있으면 제보좀..ㅠ)
그뿐아니라 지금 톰의 동생이 저장소에 남아있는데도 저렇게 말을 한걸 보면 톰의 일족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에넬이 간 과학문명이 발단한 달에서의 일족도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 달에서는 전기가 주 에너지원입니다.
바다속과 전기는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만약 달의일족이라면 굳이 노아를 해왕류가 끌게 만들지 않고 동력으로 움직이게 만들었을거라 생각을 하여
달에 사는 일족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 바로 노아를 고치는 일족은...바로....
바로 이 크라바우터만 일족!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드레스로자편에 나오는 소인족들처럼 옜날에는 이 크라바우터만들도 일족을 모아서 살고있지 않았을까요?
위에서 해왕류들이 말한 시대가 바꼈다라는 말도 더이상 뱃사람들이 자신의 배를 사랑하지않는 시대가 왔고 그로인해 저일족들이 사라졌기에
노아를 고칠 크라바우터만 일족이 없어졌고 따라서 노아도 고치지 못할거 같다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해본게 이 장면이 배의 묘지라는 장소인데요
바로 위에 해왕류가 노아의 방주를 가져다 놓은곳이죠.
(배의 잔해가 보이고 배의 묘지에 있던 톰의 동생과 하찌,케이미가 놀라는것등을 보아 배의 묘지라는곳임을 알수있습니다,)
즉 배에 깃든 크라바우터만들이 있을법한 장소라고 생각을 하며 해왕류들이 노아를 저기다 갖다 놓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조금더 상상을 해보면 침몰한 고잉메리호가 이 배의묘지로 흘러들고 고잉메리호에 깃든 크라바우터만이 노아를 고치고 이 노아에 깃들며
후에 루피가 노아를 탈때 고잉메리호와도 함께하는 이런 알흠다운 상상도 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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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