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크에 관한 연구 - 2
안녕하세요.
1편만으로는 미호크를 전부 표현하기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2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호크 = 조로의 목표
여렸을적 죽은 동문 쿠이나를 위해
조로는 세계에서 제일 강한 대 검객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 원피스 " 를 찾기 위해 모두가 꿈을 꾸고
서로가 경쟁하지만
정작, 조로 이외에는 세계제일의 대 검호가 되겠다고 하는 인물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자신보다 " 약한 자들 " 은 개무시하는 습성을 가진 미호크가
'화검' 이라는 별칭까지 아는 검술의 고수 '비스타' 도
에이스와 같이 흰수염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
사실상 " 세계 최강의 검호 " 가 되겠다는 마음같은 건 없음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강한 인물들은 원피스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을 뿐, 아무런 힘도 없이 한낱 이름 뿐인 " 세계 최강 검호 " 라는 칭호를 위해
애쓰는 사람을 우리는 조로 이외에 단 한명 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해적왕이라는 거대한 목표에 비해
" 세계 최강의 검호 " 라는 목표가 하잘것 없음을 미호크 본인 또한 잘 알고 있음에도
" 세계 최강의 검호 " 라는 말이 아무런 힘도 없는 한낱 말에 불과함을 알고
실질적인 힘을 기르기 위해 다른 길을 선택한 샹크스를 찾아가
미호크는 수시로 한낱 말뿐인 " 세계 최강 " 을 가리기 위해 싸움을 걸었음을 알 수있다.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 세계 최강 검호 ' 라는 칭호를 갖기 위해 노력한 미호크
젊었을 적 함께 " 세계 최강 검호 " 를 꿈꾸었던 동료들이 더 원대한 꿈을 위해 떠났음에도
그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었던 결과 그에게 붙여진 수식어 " 세계 최강 검호 "
더 이상 도전 할 사람도 도전 하는 사람도 없어
동물들에게 힘자랑 하고, 그걸 또 자랑이라고 떠벌리는 미호크
관심이 필요해 약한 애들을 괴롭히며 돌아나니는 미호크
그런 미호크를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부른다.
" 세계 최강의 소인배 "
' 가진 것 없고 무엇하나 바꿀수 있는 힘도 없이 ' 정신승리 ' 만 하며 혼자 자기만족하는것이 몸에 베여버린 습성'
20년동안 그자리에 안주하지않고, 노력해 사황이 되어 이젠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진 샹크스에 비해
조로이외에 관심도 없는 세계 세계최강의 검사라는 칭호하나에 안주하며 흘려보낸 20년 이라는 세월.
무엇하나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힘하나 없으면서 ' 그저 말뿐인 세계최강 ' 이라는 칭호에 만족하며
관심이 필요해 약한애들 괴롭히고 다니는 미호크를 옹호하는게 " 미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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