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가 겨우 해왕류따위에 팔을 잃은 이유
오다를 과대평가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샹크스가 사황이 될거라는걸 그 당시에 구상해놨다면
혹은, 사황이라고 구체적으로 구상은 안했더라도 샹크스라는 캐릭터
가 원피스 후반부에 주인공인 루피와 재회해야하는 인물이라면,
겨우 해왕류 하나에 팔을 잃는 장면은 그리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오다가 완벽한 작가라는 전제하에,
샹크스는 능력자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여기서 바다에 빠지면 바로 죽었을 것이라고 태클 거는 분이 있을텐데요.
바다에 빠지면 힘을 아예 못쓴다는 구체적인 설정은 원피스에 아직 나온바 없습니다.
더군다나 사황급의 강한 육체를 지닌 능력자가 바다에 빠진 장면은 한번도 나온적 없구요.
힘이 90퍼센트 정도 빠진다고 가정했을때, 남은 힘으로 패기를 써서 해왕류을 쫓아낸거라고 생각하면 맞아떨어지죠.
아무튼 전 이게 샹크스가 능력자라는 복선이라고 봅니다.
설령 오다가 의도해서 깔아놓은 복선이 아니더라도 저 끊임없이 회자되는 논란을 막으려면 샹크스가 능력자였다는 것 외엔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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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자마자 엑윽엑!
해루석은 바다의 기운을 내는것이라 바다에 빠진것이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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