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의 강함에 대한 짧은 연구글
다들 저보다 더 잘 알고 계신 내용이라 연구라고 하기도 부끄럽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사황의 정의를 살펴볼게요.
사황이란?
요약하면 흰수염에 필적하는 3명의 해적입니다.
필적이 개개인의 힘을 말하는건지 세력 자체를 말하는건지 정확히 나타나진 않았습니다만 두 가지를 통칭하는 얘기겠죠.
사황의 전투력은 흰수염을 통해 추측해볼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사황의 창단 시기는?
로저 처형 직후 만들어진걸로 보여집니다.
시대의 주축인 흰수염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는 점과
사황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칠무해의 역사가 20년이 넘었다는 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사황은 50대초반 흰수염과 필적하다는 결론이 세워집니다.
현재 해군의 원수로 군림하고있는 아카이누의 나이가 55세, 해군대장인 키자루의 나이가 58세임을 감안하면
50대초 흰수염은 전성기에 버금가는 힘을 가졌었고
그런 흰수염과 필적하는 사황들로 하여금 전설과 현역의 벽이 그리 높지않음을 알 수 있죠.
흰수염이 최강인건 분명하다.
사황이 흰수염과 필적한건 사실이지만 명백한 최강은 흰수염이 맞습니다.
로저와 유일하게 호각을 다툰 사나이
흰수염을 자신보다 위로 평가하는 빅맘
에이스가 "이 바다에서 최강이란 자의 목을 딸거야"라고 하자
샹크스가 "호오 흰수염의 목을?"이라고 대답한점을 보아 흰수염은 자타공인 세계 최강의 사나이가 맞습니다.
허나 몸 상태가 멀쩡했을때 기준이지 정상결전 흰수염은 타사황보다 명백히 약합니다.
정상결전 흰수염은 더 이상 최강이 아니다.
정상결전이 터지기 직전까지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 불려지던 흰수염이라도 진짜 최강으로 보기엔 문제가 있습니다.
근거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아무리 약해졌다한들 구시대의 명대사이자 전설이라 불려지는 인물인데 가오떨어지게 있던 칭호를 박탈시켜서 등장시킨다?
2. 예전의 아버지라면 칼빵따윈 맞지 않아...
3. 흰수염 "나 최강아냐"
결론 : 정상결전 흰수염을 통해 사황의 전투력을 판가름하는건 어리석은 행동이다.
서서히 드러나는 사황의 진면목
<빅맘>
사황최고간부 퀸을 능력도 쓰지않고 두방만에 제압
30톤에 육박하는 퀸의 가속도 박치기를 맞고도 살짝 얼얼한게 전부
<카이도>
루피를 일격에 잠재워버리고
카이도 믿고 CP0에게 대놓고 으름장을 내놓기도
<검은수염>
크래커에 카타쿠리 마저 쓰러트린 루피도 아직 황제라 불리긴 이르다고 하네요.
게다가 티치의 현상금은 카타쿠리의 2배를 웃돕니다.
<샹크스>
살짝 위협 수준으로 날린 패왕색에 사황 최고간부인 죠즈를 저릿하게 만들어버리고
한 합으로 하늘을 갈라버립니다.
해적의 신분임에도 정상결전에 대놓고 등장해 아카이누를 막아서기도 합니다.
살짝 적어도 이 정도입니다. 역대급이라는 역대급은 사황들이 다 만드는군요
대장과의 전투력 논쟁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갈게요.
쓸데없은 싸움을 부추기는 꼴이 될 것 같네요.
허나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사황이 할 수 있는거 대장도 할 수 있나?
가능해? 가능하냐고? 라 묻는다면
가능할'수'는 있겠다. 라고 답변을 드릴게요.
결론
사황 개쌥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강합니다.
장난스레 징베와 사최간 동해바다 고등어에 비교당하지만 말그대로 장난입니다.
진지빨자면 징베 10명이 한번에 덤벼도 그 날 샥스핀 뜨입니다.
사최간 3명이서 한번에 덤벼도 승부 모릅니다. 그만큼 강합니다.
감사합니다.
티치, 카이도는 해군대장 이기지만 샹크스는 져서 대=사 이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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