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결전 완벽해석 - 해적편
정상결전이 갖는 가장 큰 의미입니다.
'새로운 시대'
오다는 이번 와노쿠니에서의 전쟁의 스케일이 매우 클것이다라고 말한적이 있는데요,
사실 그 빌드업은 이미 마친상태였습니다 그 문을 여는게 정상결전이였고,
물론 그 문을 여는 역할을 도 맡았던것은
흰수염 즉 에드워드 뉴게이트 이름처럼 새로운문을여는 역할이였죠.
골디로저가 연 대해적시대의 문을
다시여는 제 2차 서막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여기서 작가의 의도를 알아봅시다
흰수염의 등장으로 시작한 전쟁은
센고쿠의 대사에서 이미 세력은 해군이 앞섬을 나타내었고
흰수염의 힘을 알고있는 센고쿠는
세계를 멸할힘을 가지고있는 흰수염을 경계하라고합니다
그렇다고 흰수염이 닥치는데로 앞뒤 가리지 않고 해군본부를 부셔댄건 아닙니다
에이스 구출 이후 해적들에게 전원퇴각 명령을 내린후에야 마린포드와 자신을 함께 수장할 각오를 임합니다.
물론 그 뒤는 모두가 아시겠지만
에이스는 아카이누한테 죽어버리고
에이스가 죽은 다음화의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말없는 분노'
해적들에게 퇴각명령을 내린 이후 맘놓고 마린포드를 부술수있었던 흰수염이였는데,
분노한 흰수염은 아카이누에 날린 지진펀치로 해군본부를 부셔버리면서 처음으로 풀파워 지진펀치를 씁니다
처음으로 풀파워를 쓴 흰수염의 지진펀치는 마린포드를 박살내면서
해군과 자기자신 그리고 해적 이렇게 아예 선을 그어버립니다
그리고는 모두가 아시겠지만 검은수염해적단을 홀로 상대하다가 사망합니다.
여기서 이 둘의 죽음의 의미를 찾아보자면
뜬금없이 보일수도 있지만 명대사죠 원피스에서 책의 한 장을 사람 4명과 문장 한줄로 서술한만한 장면이 몇이나 될까요 아니 또 있기는 한가요
'꿈'은 그만큼 오다가 중요시여기는겁니다
흰수염의 꿈은 '가족'
실제 해적단들은 흰수염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에이스한테도 내 일당에 들어와라가 아니라
내 아들이 되어라라고 권유하죠.
몇몇 이상한 팬들이 이 장면을 이상하게 해석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족을 원하고 사랑하는 흰수염, 가족을 위해서
전쟁을 하러온 흰수염을 강조하려는 장면입니다
흰수염은 에이스 사망직전, 자신의 사망전에
자신의 꿈을 이뤘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웃으며 기뻐합니다.
몇몇 이상한팬들이 세최사 흰수염을 깎아내리려하지만
작가의 의도는 단 한 줄기의 치욕의 상처도 없이 자신의 꿈이였던 '가족'을 지키기위해 싸우다 명예롭게 죽은 흰수염의 연출입니다.
물론 정상결전의 큰 그림속에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것이였지만
그 속에는 흰수염의 위엄을 찾아볼수있죠.
그렇다면 에이스는 어떨까요?
처형대에서 과거를 회상하죠.
에이스는 난 태어나도 되는 거였을까? 라는 의문을 갖고 삽니다.
로저라는 악귀의 자식으로 태어나 동네 불량배들의 로저의 험담을 듣고 소란을 피우죠
이렇게 불안정했던 에이스는
힘이아닌 흰수염이라는 사람의 마음에 굴복하여 흰수염 마크를 업고 살게되면서
자신이 살아가도 괜찮을까라는 의문을 풀어갑니다.
전쟁에서 자신을 위해 싸워주는 가족들을 보면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진정으로 찾은 에이스는 목숨을 아까워 하기도 합니다.
로저의 성격을 빼닮아서일까요?
흰수염을 모욕하는 아카이누의 말을 듣고 참을수만은 없었던
에이스는 인의를 지키려다가 결국 사망하고맙니다.
흰수염 해적단과 의동생 루피의 사랑을 확인하며
"난 태어나도 되는것이였을까"라는 자신 인생의 과제를 풀은 에이스는
인생의 후회를 남기지않기위해 인의를 지키며 사망합니다.
물론 에이스의 죽음 역시 큰 그림으로 보면 루피의 각성제, 기폭제역할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에이스는 평생 과제를 안고살다가 죽음전에 과제를 풀고
그 과제를 풀어준 사람한테 인의를 지키려다가 사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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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을 해보자면
1. 작가의 연출은 흰수염의 죽음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려는 서막 그것이 정상결전이다.
2. 흰수염과 에이스는 전쟁터에서 꿈을 이루고 명예롭게 싸우다 죽었다.
정상인들 눈엔 흰수가 아카이누 그냥 줘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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