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는 해군,정부가 만들었다.
어인족,거인족,루나리아족 등등처럼
" XX족" 같은 특정 종족들은
오랜 세대를 거쳐서 수많은 DNA들이 입력된 값들로 나타난 생물이다.
개체수도 여러개다.
근데 티치처럼 " 몸의 구조가 이형 " 인 경우는 하나도 없다.
오로지 티치 한명이다.
전세계에서 한명뿐인 루나리아족에 대해서도 알고있는 '마르코'조차도
티치의 몸구조에 대해선 깊이 알고 있는게 없었다.
단 한번도 본적 없는 돌연변이.
즉, 티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는 생물이라는거다.
그렇다면 인위적이라는건데
그런 돌연변이를. 그것도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는 돌연변이를 만들려면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우수한 과학력이 필요하다.
원피스 세계관에서 그런 과학력을 가진 집단은 단 한곳.
명실상부 세계정부와 해군뿐이다.
만들려는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이들밖에 없다.
아래는 예전 "에이스의 검은수염 대수사선" 표지연재 내용이다.
에이스는 티치를 찾아내기 위해, 드럼왕국과 알라바스타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위 스샷은 그 이전에 에이스의 행적을 보여준 표지연재다.
이 행적이 웃긴건, 에이스가 티치의 극비정보를 해군에서 빼냈다는 사실이다.
그냥 정보도 아닌 극비정보다.
왜냐면 이 시기의 티치는 어디서 굴러먹던 말뼈다귀인지도 모르는 녀석이었기 때문이다.
개듣보녀석이었던 티치의 정보가 해군에.
그것도 극비에 있었다는건,
해군에서 암암리에 티치를 만들었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과거 어떤분이 연구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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