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는 바다에있고, 고대병기는 이렇게 쓰일것이다. 그리고 원피스 세계관의 '이무'
마지막 원피스는 라프텔임이 밝혀진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많은 연구글로 달이다. 뭐다 얘기가 많이들 거론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해적만화, 바다에 로망을 둔 만화인만큼 라프텔은 바다에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야만
3가지 고대병기도 모순이 아니게 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원피스 작가인 오다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신화, 말장난등을 작중에 녹이는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기서 약속의 배가 '노아' 인것만해도, 노아의 방주 스토리를 가져갈것이라 봅니다.
이 말을 하기에 앞서 꼭 알고 넘어가야할것이 있습니다.
예전에 존재하던 '국가'를 멸망시키고 그 나라를 세상에서 지운 세계정부,
그 연맹들은 그 누구도 '옥좌'에 앉지 않겠다고 20명의 왕이 맹세를 하고 무기를 내려놓습니다.
그정도의 마인드라면 그때는 타락하기 이전의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연맹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근데 권력이란게 어느 만화에서건 사람을 타락하게 만들고 비합리적 집단을 만들어냅니다.
허의 옥좌는 아무도 앉지 않기로 한 의자라고하면서 바로 '이무'가 앉아버리는 연출이 나오죠.
결국 세계정부는 해적으로부터 정의를 지키는 집단이 아니라 지워진 국가로부터
기득권을 지키려는 목적이란게 밝혀진거나 다름 없습니다.
그렇게 대접받기 시작한것이 천룡인, 이무, 그 기득권의 자리를 지켜주고 만들어주는게 오로성, 해군정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천룡인들은 그들 자체 힘은 매우 나약하게 표현되어있거든요, 다만 엄청난 자만심, 나태에 빠져있습니다.
그만큼 강력한 무언가가 그들을 지켜주고 추켜세워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 예전엔 모르겠으나 타락해버린 세상을 만든게 천룡인. 즉 노아의 방주 스토리상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이 이름은 굳이 프랑키 패밀리에서 킹불 이름으로도 한번씩 모티브 되었었죠.
노아의 방주 스토리를 원피스 3종 고대병기에 녹여서 말하자면.
일단 플루톤으로 레드라인을 파괴하고, 하나된 바다를 만든 후에(차별,구분 없는 하나된 세상)
( 지도를 봐도, 노스 사우스와 위대한항로는 인위적이라고밖에 볼수없게 캄벨트, 레드라인으로 가려져있음, 또한
천룡인이 거주하고있는 지역을 보면 알 수 있음.)
또한 로빈이 쿠마에게 튕겨져나간곳에서 수십년째 왜인진 몰라도 계속 다리를 짓는 것도 작중에 굳이 언급되었죠.
포세이돈과 우라노스로 비, 파도를 일으켜 모든 육지를 바다에 잠기게 한후,
약속의 배 노아로 선별한 생존자를 태우고,
날씨를 다시 맑게 해 육지를 드러낸다. '리셋' 을 시키는것을 모티브했을것이라 봅니다.
다만 이 방법은 정답이 아니라, 잘못된 기득권이 생길경우 반격할 수 있는 약자의 최종 방법이므로,
루피와 검은수염은 이 고대병기 사용법마저 다를것이라고 봅니다.
하여튼 천룡인+이무는 이와같은 평등을 강조하는 고대병기+ 허의옥좌의 의미를
반대하고, 계속된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D의 일족을 제거하려 하였으나,
이를 알아채고 포네그리프로 위와 같은 방법을 남긴것이라고 보며,
마지막에 검은수염해적단과 밀짚모자해적단은 이를 두고
고대병기마저 무기삼아 정복(제2의 이무, 천룡인 ) (허의옥좌 차지 ) VS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는 진정한 자유 (허의옥좌 공석)
같은 의견대립으로 마지막 대결을 펼칠것이라 봅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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