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의 웃음으로 비롯된 대해적 시대
로저의 처형 직전 수많은 해적이 그의 죽음을 봤다고 합니다.
로저는 죽기직전 루피와 마찬가지로 사형대에서 웃음을 지었습니다.
로저의 웃음은 훗날 이런 마크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예전 도플라밍고의 배경에 있는 마치 웃음을 짓고 있는 듯한 스마일 마크이죠.
도플라밍고는 이 마크에다가 빗금을 쳤지만, 이 마크는 다양한 곳에 보입니다.
에이스의 모자에도 비슷한 마크가 있고
예전 흰 수염의 배에도 있고요
트라팔가 로우의 옷 중앙에도 비슷한 마크가 있습니다.
저는 이 마크가 로저가 처형 직전 웃음으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로저의 처형 직전 웃음은 수많은 해적에게 나도 항해를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큰 용기를 가져다 줬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해적시대가 탄생하게 된 이유에는
로저가 죽기 직전 원피스는 있다고 말한 것도 물론 있지만
루피와 마찬가지로 처형직전 웃음 또한 큰 작용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