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와 로저의 최종목표는 '올림픽 개최' 이다. (일본유튜브 내용)
일단 다 번역해서 작성 끝냈는데 로그아웃 되고 날라가서, 대충 쓴다는 점 이해해라 ㅅㅂ
출처는 아래의 두 링크다.
https://www.youtube.com/watch?v=eUuPwgudHhY
https://www.youtube.com/watch?v=3sVhlQpT_jA
1.가설
루피와 로저의 최종 목표가 대운동회(올림픽) 개최라는 발상의 시작은 이 장면인듯 함
반창고 위치로 누구랑 누가 평행관계인지는 알테고
흰수염과 에이스가 루피랑 로저를 존나 애새끼 취급을 함
존나 큰 연회라고 생각하는 새끼들이 있는데
연회에는 음주가무, 즉 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애새끼적 발상에는 안 어울림
그런 발상으로 뭐가 있나 생각하다 '대운동회'가 튀어나온듯 함.
2. 템플기사단과 프리메이슨
갑툭튀이긴 한데 이후 내용들과 연결되는 재밌는 부분이니까 읽어보셈
(1)템플기사단의 역대 총장들의 이름에는 'de'가 들어감 (D)
(2)당시 템플기사단은 프랑스왕국의 총 재산을 넘을 정도의 막대한 보물을 갖고 있었음
(3)템플기사단의 최후의 단장인 쟈크 드 몰레는 공개처형 당했음
(4)쟈크 드 몰레의 공개처형 후, 남은 단원들은 그의 무덤을 파헤쳐 두개골과 뼈 2대를 회수하여
사람은 두개골과 뼈 2대만 있으면 부활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졸리로져 심볼(해적기)을 만듦
(5)총장을 잃은 템플기사단의 잔당들은 이후 두 부류로 갈리는데
해적이 되어 바다로 나가거나(대해적시대), 석공장인이 되어 종적을 감춤(포네그리프 제작)
(6)역사 속으로 사라진 듯한 템플기사단의 의지는 형태를 바꾸어 비밀조직 프리메이슨으로 이어진다는 썰이 있음(D의 의지)
졸리로져가 죽음과 부활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루피가 카이도한테 쳐맞고 뒤진 다음에 니카(조이보이)로 부활하는 것도 의도했을 가능성이 다분한 거 같음
3. 피에르 드 쿠페르탱
(1)이름에 'de'가 들어감
(2)프리메이슨의 일원
(3)로저스러운 콧수염을 가진 인물
(4)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 대제의 부활,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5)평화와 평등의 상징인 올림픽 심볼을 만듦
(6)생일이 불꽃을 상징하는 에이스와 같은 1월1일
고대 그리스는 원피스랑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 어지간한 애들은 다 알 거임
우라노스, 플루톤(하데스), 포세이돈
이게 다 고대 그리스 신화의 신들 이름임
그리고 어째서인지 고대병기 하면 따라붙는 키워드는 '부활'임
다음은 올림픽 심볼 얘기인데
다섯개의 원은 5대륙, 즉 전 세계를 의미하며 평화와 평등의 상징임
원피스에도 비슷한 게 있는데
세계정부의 심볼임.
가운데 마리조아를 중심으로 네 개의 바다가 지배당하는 불평등한 구조임
두 심볼의 공통점은 5개의 원이 존재한다는 점이고,
루피가 저격왕을 시켜 이 심볼을 태워버린 점을 볼 때
오다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사상이 무엇인지는 명확함.
4.성화 릴레이
올림픽 개막식은 성화릴레이로 시작됨
봉에 불을 붙여서 다음 주자의 봉에 이어 붙여서 전달, 전달하는 방식임.
원피스에는 유독 불꽃, 불, 등불과 같이 불에 관련된 묘사가 많이 등장함
작중에서 묘사되는 이 불꽃(등불 등 다 포함)도 릴레이처럼 계승되는 것이라면
마지막 주자가 존재할텐데 원피스 1권 1화에 답이 나와있음
루피 옷의 'ANCHOR'은 '닻'이라는 뜻도 있지만
'맨 끝의 사람' 이라는 뜻도 있음.
즉, 루피가 불꽃을 계승하는 마지막 주자라는 의미임.
5. 데비 백 파이트
역대급 쓰레기 에피소드로 꼽히는 게 데비 백 파이트 편인데
오다 성격상 아무런 떡밥도 없이 그렸을리가 없다고 보는 게 합리적임
데비 백 파이트가 루피와 로저의 목표인 대운동회의 축소판이라고 함
영상에서는 그 근거로 4가지를 제시함
(1)경기종목과 룰이 존재함
콜로세움을 제외하면 원피스에서의 승부는 항상 줘패는 싸움으로써 성립했음
근데 데비 백 파이트에서는 도넛츠 레이스 등의 경기로 시합을 했고,
오소독스 룰 같은 스포츠 스러운 룰까지 있었음.
루피와 로저의 목표인 대운동회는 데비 백 파이트의 확장판이므로 다른 경기들이 충분히 추가 될 수 있다고 봄
수영, 검술, 사격 등 최강자를 가리는 시합이 있어도 존나 재밌을 거 같음.
(2)여러 종족이 참가함
드레스로자, 빅맘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종족이 등장한 에피소드가 데비 백 파이트편임
차별없이 어인족, 거인족, 남자, 여자, 능력자, 비능력자 모두가 데비 백 파이트에 참여함으로써 평등함이 어필됐음
심지어 드럼섬에서는 괴물취급 당하던 쵸파가 편견은 커녕 폭시해적단이 탐내는 존나 인기멤버였음
이는 루피와 로저의 사상과 부합하는데 루피가 앞으로 개최할 대운동회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3가지 있음
1)천룡인과 노예제도
2)인종차별
3)레드라인 그 자체
1)은 당연하고, 2)는 레드라인의 중심이 되는 위치의 꼭대기에 마리조아가 존재함과 그 지하 심해에 어인섬이 존재하는 것
3)은 레드라인으로 하여금 세계가 분단되어 이어질 수 없다는 점
따라서 앞으로 루피가 세계정부와 레드라인을 때려부술 것을 짐작할 수 있음
(3)패배자의 이름에 '은'이 들어감
밀짚모자 해적단한테 패배한 해적의 이명은 '은'여우 폭시임
폭시가 패배 후에 어떤 꼴을 당했는지를 생각하면
오다는 폭시로 하여금 은메달리스트의 참담함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됨
이와 같은 묘사는 임펠다운에서도 있었음
이걸 보면 오다가 은메달리스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금메달, 은메달의 개념이 원피스 세계관 내에도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음
심지어 로저해적단의 주요 멤버 3인방의 이름을 생각해 보면
올림픽 생각을 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음
(4)패배자의 심볼을 변경
루피가 패배한 폭시해적단의 해적기 심볼을 새로 그려주는데
이게 꽤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함.
최종장에서 루피가 됐든 드래곤이 됐든 결국 누군가는 세계정부를 조져버릴텐데
무너진 정부의 상징이 되는 심볼이 그대로 유지되는 건 존나 있을 수 없는 일임
패배한 이전 세계정부는 폭시해적단처럼 반드시 심볼이 바뀔 건데
이렇게 바뀔 거라고 함
올림픽 심볼과 세계정부 심볼의 공통점은 5개의 원임
이런 식으로 배치하면 벚꽃 모양이 되는데
벚꽃은 Dr.히루루크의 생으로 볼 때 '치유'의 의미를 가짐
전세계인들에게 있어서 이 심볼은 이전 정부로부터의 해방으로 인한 '치유'가 되므로 적절함.
5. 원피스의 정체
그래서 원피스의 정체는 뭐냐
이 유튜버는 올림픽에 꼭 필요한 막대한 양의 금메달이라고 함
왜 막대한 양인지는 이 유튜버 새끼가 아직 다음 영상을 안 올려서 모르겠으나,
원피스의 기초가 된 오다의 전작 'ROMANCE DAWN'과 관련이 있다고 하니
알아서들 연구해 봐라.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