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라밍고의 초반 포스는 어마어마했다.

안녕하세요 몽상가입니다.

이번 글은 도플라밍고의 초반 포스는 어마어마했다.

라는 연구 글입니다.

1.도플라밍고는 칠무해였다.

도플라밍고는 과거에 칠무해의 일원이었습니다.

현재는 칠무해라고 하면 별로 강력해 보이지는 않지만,

과거 초반만 해도 칠무해는 굉장히 강력해 보이는 집단이었습니다.

2. 해군본부는 세계정부 소속이고 칠무해는 그런 세력과 대등한 위치에 있었긴 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해군본부는 세계정부의 소속입니다.

그러므로 해군본부뿐만 아니라 사실은 세계정부의 여러 기관인

cp9이나 cp0를 같은 첩보기관도 포함한 세력을 원피스 세계 내의

삼대 세력으로 봐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런 삼대 세력과 균형을

이룰 정도의 세력이 칠무해였습니다.

3. 정상전쟁에서 보여준 것처럼 칠무해는 세계정부의 병력 역할을 해왔다.

세계정부와 흰 수염의 정상 전쟁에서 보여 준 것처럼 세계정부는

흰 수염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 칠무해를 불러들였습니다.

즉 칠무해는 자신의 아군인 세계정부만 건드리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해도 상관이

없지만 세계정부가 흰 수염과의 전쟁에서 칠무해를 불러들인 것처럼

칠무해는 세계정부의 전쟁 동원 명령에 어느 정도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죠.

칠무해가 세계정부의 명령을 따르든 안 따르든 그것은 칠무해의 자유이기는

했지만 말이죠.

물론 과거에 도플라밍고는 세계정부의 마리죠아에 초대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깐이나마 몇몇 해군을 기생실로 조종해서 장난질을 칠 정도로

매우 강력한 포스를 뿜어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센고쿠가 도플라밍고에게

"전쟁이라도 일으키러 온 거냐?" 라고 물어봤듯이 마치 도플라밍고가

엄청나게 강력한 해적인 것 같은 뉘양스를 풍긴 이유가

그 시절의 도플라밍고는 작가가 의도적으로 우리에게 도플라밍고가 매우

강력한 해적으로 보이도록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4. 도플라밍고의 모티브는 조커이다.

저는 도플라밍고의 모티브가 조커라고 생각합니다.

배트맨에서 나오는 그 조커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커는 배트맨에서 악역으로 나옵니다.

배트맨의 숙적과도 같은 역할이죠.

5. 도플라밍고는 한때 스마일이라는 심벌을 사용한 적이 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도플라밍고의 뒤에 있는 마치 웃는 얼굴에 빗금 쳐 있는

그림처럼 도플라밍고는 만화 원피스의 인조 동물계 악마의 열매를 시저를 통해서

만드는데 위 그림은 골드 로저가 처형대에서 웃은 것처럼 원피스라는 꿈을

꾸는 해적을 부정하려고 하는 자신의 의지를 표현한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드로저는 루피가 과거에 버기에게 죽을 때 웃음을 지었던 것처럼

로저또한 죽을 떼 웃음을 지었던 적이 잇습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원래 웃는 얼굴 같이 생긴 마크는 로저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로저의 상징을 부정하고 로저와는 반대의 사상을 부각시킨 자는

도플라밍고였습니다.

결론 : 원피스 작품 내에서의 도플라밍고의 초반 포스는 어마어마했다.

그 이유는 도플라밍고와 같은 캐릭터가 배트맨이나 다른 만화에서도

최종 악역 역할을 많이 해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