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포도 계획은 실패할것이다
어떤식으로 실패할지는 전혀 감이 잡히지 않지만
최소한 슈가를 이기는것은 우솝이 해낼것 같습니다.
우솝은 약하고 겁이 많지만 강한사람들이 어찌하지 못한 난적들을 처리하는 능력이 있어요.
페로나때도 우솝의 능력으로 해결이 되었고
에니에스로비때도 같은편으로 만들지 않으면 돌파가 불가능했을 거인족들을 설득한다던가
로빈의 열쇠를 던져준다던가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지만 사실상 승리의 키워드를 가진 것들을 해결하곤 했어요.
우솝이 또 그렇게 안보이긴 해도 사실 머리를 써서 일을 해결하는 일이 많습니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결정적으로 우솝은 톤타타의 영웅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분인가 쓰신 연구글에서 우솝이 한 거짓말은 모두 실재로 겪게 된다는 내용을 봤는데
저도 그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쭉.. 그렇게 될것 같아요.
그런 관점에서 현재 톤타타의 영웅으로 추대받고 있는 우솝이 진정한 영웅이 될 계기는
슈가의 능력의 키워드인 '계약'을 파기시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후로는 별다른 근거가 있는건 아니고 여태까지의 전개방식으로 추측해본 그냥 소설이지만..
타바스코포도 계획이 실패하고 로빈과 우솝이 잡히고
로빈이 장난감이 되고 우솝이 '계약'의 키워드를 알아채서 장난감이 되는것을 피하고
슈가를 기절시키고 장난감들 사람되고 로빈은 다른일 처리를 위해 떠나고 우솝이 트레볼의 약점도 알아채서 어찌어찌 처리하고..
톤타타의 영웅이 되는 전개가 되지 않을까..
덧붙여서 루피의 동료가 되는 화의 제목..
첫번째(조로) 네번째(상디) 두번째(나미) 세번째와 일곱번째(우솝, 프랑키) 여덟뻔째(브룩)
이것과 관련된 연구글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로빈과 쵸파가 빠져있는 것인데
로빈이랑 쵸파가 배신을 할것 같지는 않고
로빈의 경우 드레스로자편에서 장난감이 되기 때문에 동료들에게서 잊혀졌다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때 '여섯번째' 동료의 제목이 뜨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근데 사실 그냥 추측성 글이에요~
타바스코포도 자체는 성공해서 슈가가 포도를 먹었지만 기절하지 않았다..
라는 전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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