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 방송도니 [오토나노!]에서 에구치 히사시 씨가 만화가 토가시 요시히로 씨에게 [헌터×헌터] 휴재를
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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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치 씨는 "주간으로 만화를 그리다니 인간이 할 짓이 아냐. 그런 건 무리라고요"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에구치 씨는 휴재를 계속한 나머지 결국에 "마지막에는 역시나(출판사 측에게) '더이상은 필요없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밝히고는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 사회자 유스케는 마찬가지로 소년점프 연재 작품 [헌터×헌터]의 휴재가 많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 작품은 2006년부터 장기 휴재와 연재 재개를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에구칯 씨는 "그건 말이야 내가 쉬어도 돼. 게으르게 해도 괜찮아, 라고 (토가시 씨에게) 가르쳤기 때문이예요"
라고 밝히고는 "날 보고 토카시 씨는 (휴재를 반복하고 있다). 나의 공적이예요",
"매주마다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한 건 나야" 라며 웃는 얼굴로 말하였다.
사회자 유스케가 "괜찮지 않아요!", "난 읽어보고 싶어요! 지금 무진장 재미난 부분에서 끝났다고요!"
라며 한탄하자 다른 출연자들이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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