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미 쓰레기색기.. 대담 대담 거리면서 바람 넣어주고 응원하더니만 언급도 없이 갑자기 친구 여친을 뜬금없이 빼앗음.. 그것도 6학년 초등학생이라지만 그걸 어린시절이라고 아예 양심없이 데려가버리고 자책도 안함..
카요도 자기 입장에서볼 때에도 사토루가 데이트 한다고 하니까 밝히고 자기 영웅이니 플래그 왕창 꽃더만.. 얼굴 더럽게 붉게 밝히더니 그렇게까지 좋은 사이가 됬으면서
자기 좋아했던 사람 수장되서 어린애 기억 그대로 나왔는데 애까지 달아놓고 자기는 행복하다고 웃고있음.. 나 같으면 인생까지 바꿔준 은인인데 깨어나자마자 펑펑 울겠다 그리고 아직 20대인데 기다리기 그렇게 힘들었나
구원하는게 애초 목적이었다고 치더라도 인성상태가 최악인건 반박할 수가 없음 사토루 혼수상태 빠지고 좀 기다리다 죽었다고 생각한게 틀림이 없다
아무리 애정이 갈급하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더 필요하다고 쳐도 그렇지 이게 말이 됩니까!
카요는 자기 부모님 인성을 그대로 물려받아 싸이코 끼가 있거나 의사같이 돈많은 남자한테 환장한다 치더라도
히로미는 저렇게 친구 통수를 치냐 저런 친구 나 같아도 사귀고 싶지도 않겠음
아무리 아이리랑 이어주려고 하고싶었다해도 뜬금없이 배신하니까 애니 다시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별로없고 뭐하는 짓이여 대체
만화판에선 아이리가 넘사벽 작화긴 한데.. 작화 따질 문제가 아님 작가가 일본 아청법같은 법이나 출판사 때문에 급하게 바꾼건지 모르겠지만
아 하기야 카요랑 이어졌어도 아이리 떡밥이나 문제해결 구원 등이 작중 안이뤄질 수 있을 수 있지만 이게 뭐냐 대체 bd 카요랑 히로미가 다 망쳐논 것 같음
애니 분량 거짐 다 달달하게 채워놔놓고;; 어린 독자가 봐도 이해가 안갈 것 같다 왜 뜬금없이 둘이 결혼해? 서로 좋아한단 플래그도 1도 없었는데 이러겠다
둘 다 구원 받았다는 이유로 둘 다 행복해졌ㄴ산걸 보여준다고 둘을 엮을 이유가 무조건적인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뭔 생각ㅇㅇㄹ 해가지고.. 차라리 커플을 만들지말지..
작가 맘인데 내 맘에 너무 큰 상처를 입음..
개뜬금포니까 히로미랑 카요가 관련되 있다는 개연성이 부족했다는거죠 떡밥이라도 이용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설명은 했어야 자연스러운데 서로 이야기도 많이안한 히로미를 넣었다는건 반전을 원했다 치더라도 확실히 개연성이 부족하고
작가가 반전을 원했단 관점으로봐도 독자 입장에서는 반전이니까 충격먹을만 한데요
설명도 없이 이럴 수도 있다는 스토리로 흘러가면 충격먹을만한 전개가 될 수 있는건 당연한거고 저한테는 그랬으니까 얘기한거고요 위에 얘기한건 주관적으로 말한거다지만 충격먹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점에서 공감가는 부분은 있는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아주 길게 작성해놨다고 비꼬시는게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애초에 어린애 어른 구분없이 캐릭터 관점에서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고 자기 구해줬던 사람에다 같이 데이트한단 말도 뭐라 안하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사고 당하니까 말 없이 20대에 결혼해서 친구 애까지 딸고 나오다니..
아기를 데리고 나와서 감동시키는 장면은 행복해졌단 상징으로 아기를 데려올 수 있고 좋은 연출인데 그 사이에 언제 친해졌다 없이 둘을 엮어버리니 당연히 싫은거고.. 다른사람이 된다면 얘가 될 이유가 왜 없냐 싶어도 친구였고 응원하는 축이었는데 데려간거잖아요? 히로미 입장에서도 사토루가 필사적으로 구원하려는거 보고서 관심이 얼마나 있는지도 잘 알고 있었을텐데 자기가 좋아졌다고 죄책감 없이 그랬단건 참..
확실히 스토리성으로 보는 애니라 캐릭빨고 그런건 문제되기도 하는데 다른 관점으로 보는 독자 마음도 있고 이어지길 바란다고 생각했는데 무산되니 실망해서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거죠 댓글 길게 썼다고 투정 부리시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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