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이타치의 지>이+키+a 발언을 파헤쳐보자.
표면적으로는 그때 아카츠키에서 구미를 포획하라고 명령을 받았었지?
그래서 이타치가 키사메와 나뭇잎 마을에 왔어
여기서 키사메는 이타치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구미 포획만이 머릿속에 있었어
하지만 이타치가 나뭇잎에 온 진짜 목적은
구미 포획이 아닌, 단조에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온것이야.
수동적으로 온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온거지.
이타치는 당시
오비토와 마을을 치지 않겠다고 약속한 상태였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포획을 명령을 받고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타치가 오비토에게 구미포획 명령을 내려달라고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
(실제로 오비토도 이타치의 진짜 목적을 알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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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비토는 페인에게 명령을 내렸고, 이타치가 키사메와 마을에 들어갈 수 있었던거지.
오비토도 이타치의 목적을 알고있는걸 생각하면,
이타치가 오비토에게 이야기 한것도 분명하고
그럼으로서 구미포획이란 명령을 받은게 확실해져.
즉, 구미포획의 임무는 이타치가 만든 '가짜'였고 실제로는 이타치가 원해서 나뭇잎마을에 온거지.
이런 이타치가 나뭇잎 침공에서 이타치가 해내야하는건 두 가지였지
1. 나뭇잎 마을에 미련이 없는 탈주닌자인걸 키사메에게 인식시켜주기. (스파이임을 들키지 않기.)
2. 나뭇잎과의 전투를 최대한 피하고 구미를 데려가지 않는다.
이 두 가지를 모두 해내야하는 머리가 아픈 상황이었어.
이런 상황에서
나뭇잎에서 구미를 지키고 있는 지라이야를 만나게 되지.
전설의 3닌의 명성은 알지만 지라이야의 실력을 제대로 모르는 키사메가 지라이야를 보고 이렇게 이야기해.
"당신이라면 처리할 수 있는 상대라해도 제 경우엔 알 수 없아요 차원이 다릅니다"
여기서 키사메는 구미포획이 목적이고, 이타치라면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있지.
키사메 생각대로라면 구미를 지키고 있는 지라이야를 상대로 2대1이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근데 여기서 이타치의 대처법이
"그래 우리 둘이 맞서면 둘 다 깨진다. 사람 수가 늘어나도 변하지 않는다"
2대1로 싸워도 이길 수 없다고 못을 박은거야
지라이야>이타치+키사메+a라고 말한 이유는 뻔해.
구미포획임무를 실패로 하기 위함이지.
이타치와 키사메는 구미포획이 목적이고 구미의 옆엔 지라이야가 있어
키사메는 이타치가 지라이야를 어떻게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있지.
그러나 이타치는 나뭇잎과의 전투를 피하면서 구미를 지켜야 했어.
게다가 옆에있는 키사메도 속여야했지
만약 이타치가 "지라이야는 나보다 강하다" 라고만 부풀렸다면, 키사메는 2대1 협공으로 구미를 데려갈 생각을 했겠지.
그러나 지라이야에게 굳이 굳이 둘이 덤벼도 이기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이타치+키사메가 협공을 해도 이길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그로인해 구미 포획임무를 소극적으로 할 수 있었지.
다시말하자면 이타치의 지>이+키+a의 이유는 구미포획 임무를 실패로 하기 위해 지라이야의 전투력을 부풀린것이라고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