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1월 3일생. 도쿄 출신. 제3회 전격게임소설대상 응모작 "판쳐폴리스1935"로 금상을 수상해, 작가 데뷔. 대표작은 "도시 시리즈", "종말의 크로니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등. 코믹 작품 "격돌의 헥센나하트"의 원작을 하는 등, 정력적 활동중! 최신작 "GENESIS 시리즈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VIII<하>가 6월 10일 발매!!
Q 소설을 쓰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입니까?
A 이전에 중학생 때부터, 라고 대답한 기분이 듭니다만, 지금 당시의 것을 보면 이것은 소설이라고 말할 수 없는 다른 무언가에다 미묘하게 읽어서 지금에 와서도 쓸 수 없는 기분이 듭니다. 그것보다 이거 질문의 의미 있나요... 빨리 쓰기 시작했다고 굉장한 것도 아닌데. (선생님! 카와카미 군이 분위기 파악 안 하고 있어요!"
Q 수상 할 때까지의 투고력을 알려주세요.
A 모 레벨에 냈습니다. 엄청 옛날, 전격편집부에게 넘어온 그 쪽 편집자와 얘기해보니 "어라, 그거 몰라..."라고 들어서 도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2, 3회째에서 전격에 내서 최종선고로 떨어지고 다음에 다시 전격에 내서 수상...이었던가...
Q 전격소설대상에 응모하려고 한 계기, 이유를 알려주세요.
A 마감이 가까워서
Q 수상작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착상을 얻고 있습니까?
A 제가 당시 만든 세계관에서 단계적으로. 하지만 쓰고 있을 때는 "아, 테라크레스타(고전슈팅게임) 같아라고 생각했는데 다윈4078(고전게임)인가 이건!"이라던지 미묘하게 떠올린 기억이. 케니긴인가 갸샤를 부분일려나
Q 수상작을 쓸 때 주의한 것, 궁리한 것, 고생한 것을 알려주세요.
A 발상 등의 재능이 없는 인간이라서 세계관, 캐릭터, 이야기, 그것들을 떠올렸을 때 "좋아 쓰자!" 하고 쓰면, "눈치 챌" 정도의 물건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조금 그것을 앞에 두고 "이 소재를 써놓고서도 이것은 떠올리지 못했다"라는 것을 만들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까지 해서 다른 사람과 같은 레벨이겠지, 라고.
즉 "자기 나름대로 생각한 세계관, 캐릭터, 이야기"를 앞에 두고 "이 설정류로 할 내용"이 아닌 "보통 안 하지만 재밌어보이는 일"을 집어넣는다, 입니다만, 이것을 단계적으로 쌓아가면, 최종적으로 엄청나게 비약 된 내용이 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재밌다고 생각해도 거기서 만족해서 바로 쓰지말라는 이야기네요.
Q 응모한 후, 각 선고단계의 발표 등은 체크했습니까?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어떤 기분이었습니까?
A 제2회 때, 최종선고까지 가고 떨어진 적도 있어서, 3회째에는 "그냥 떨어져도 취미로 계속 쓸 수 있겠구나"스러운 태도가 있어, 완전히 잊고 다른 것을 쓰거나, 공전의 자전거 붐이 저에게 도래. 시대는 앞서가는 것이다. 하코네로 자전거 여행은 즐거웠습니다...!
Q 수상을 결정지은 것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A 수상식에서 위원장인 타카치호 선생님에게 "너, 전에도 최종선고 남아서 끈질기니까. 다른 위원들도 이 사람 아마 또 올 거야라고 말했고. 하지만 제대로 실력 올리지 않으면 안 돼" 같은 걸 들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뒷부분은 방금까지 잊고 있었던 기분입니다.
Q 데뷔 당시의 추억 등을 들려주시겠습니까?
A "아, 그래" 같은 주위의 반응. 이쪽도 뭐 그런 거겠지" 같은 느낌
Q 데뷔 후, 소설을 쓰느라 힘들었던 일, 또는 즐거웠던 일은?
A 읽고 싶은 것을 쓰게 되도록 하기 위한 환경정비가 가장 힘들었고 자신이 어떤 걸 만들고 그것을 하면 어떤 결과를 낼 수 있는 인간인가를 증명해서 편집 측과 서로 이해해가는 일이 힘듭니다만, 이거야 말로 "프로"작가의 본질인 기분도.
예로 들면 두께 같은 것도 데뷔 당시부터 인쇄소에서 450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들어서 지금의 담당자와 여러가지 얘기하고 "거기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어. 거기서부터지" 라는 스타트부터 십수년 걸려서 지금에 달합니다.
책 만드는 것은 개인작업이지만 판매 할 때는 작가도 포함해서 집단작업이니까 그것도 내다본 시선과 파는 측의 입장도 이해하지 않으면 만들 만큼 만들어도 밖으로 낼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이해해서 커넥션을 겹쳐서 결과도 이어가면 읽고 싶은 것을 낼 수 있는 형태로 쓸 수 있도록 되가고 주위도 밀어줍니다.
겸업작가가 이쪽 부분이 강한 것은 타업종과의 커뮤니티 능력을 갖고 있어서입니다. 그러니까 "카와카미 미노루는 특수 케이스"는 없어요. 커뮤니티란 결과를 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밖에 하고 있지 않습니다.
즐거운 것은 역시 쓰는 시간과 쓰는 것에 쓰는 시간과 숨 돌리는 시간 전부.
Q 소설을 쓸 때 평소부터 주의하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A 1 : 철야는 스포츠
2 : 부정하는 것보다 "'그것'을 재밌게, 이해 받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낸다. 왜냐하면 "그것"을 하고 싶은 것은 양보하고 싶지 않고 "재밌으면 뭐든 가능"이니까
3 : 맞지 않으면 맞지 않는 것으로 무리하지 않는다. 맞으면 악수. 불고기 먹을까.
4 : 자신이 만드는 것에는 먼저 자신이 재밌다고 생각할 것. 다른 사람이 동의해주면 기적.
5 : 시끄럽게 말하지 말고 일단 써라. 이야기는 그 다음부터.
Q 작가가 돼서 좋았다, 라고 실감할 때는 언제입니까?
A 읽고 싶은 것을 일로서 계속 써도 된다는 것과 재각도 아무 것도 없이 좋아서 막 만드는 자신이 만든 것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때. 아니 정말, 여러분 고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전격소설대상에 응모하는 분들에게 어드바이스를!
A 뭐랄까 정말, 자신 같은 게 전선에서 십수년 계속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른 현장이니까 일단은 뭐, 응모해주는 분들은 즉,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렇지만 지금도 작풍의 변화라던지, 여러가지 발견이 있어서, 책(이야기)를 만드는 것 자체에는 엄청난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소중한 것은 오래 계속 하는 것과 자신에게 한계를 결정 짓지 않는 것. 신체능력 관계 없으므로 포기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쓰면서 즐거운 것이 중요.
작가의 진정한 개성이란 "이런 것을 써주마"로 나온 것이 아닌, "쓰면서 즐거운 것"을 써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분을 잊지 말고 계속해주세요.
출처 dengekitaisho.jp/novel_interview_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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