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치의 모순점
1. 이타치는 대체 아카츠키 내부의 무엇을 감시했는가
이타치가 아카츠키 내부를 감시했다는데....
대체 무엇을 감시한건지 의문입니다
하다못해 아카츠키 멤버들의 능력들만이라도
나뭇잎 상층부에 몰래 전달했어도
아스마의 죽음을 막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2. 이타치는 정말 마을을 위한 것이 맞는가
이타치가 우치하 사변을 일으킨건 전부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마을을 위한다는 이타치는 자신의 리더인 페인이 나뭇잎을 멸망시킬때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혼자 사스케와 싸우다 무책임하게 죽어버렸죠
이타치가 정말 마을을 위했다면 자신의 리더가 언젠가 나뭇잎을 침공할거라는걸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을겁니다
사실상 나루토가 아니었다면 나뭇잎은 페인에게 멸망했을겁니다
이타치는 대체 우치하사변을 왜 일으킨건지 이해가 안 갈 정도네요
3. 이타치는 정말 사스케를 위한 것이 맞는가
이타치가 사스케와 싸운 여러 목적 중 하나는
바로 사스케에게 만화경을 개안시키기 위함도 있었죠
여기까지만 보면 이타치가 사스케를 위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문제는 다들 알다시피
이터널이 아닌 일반 만화경에는 엄청난 리스크가 따르고
결국 시력을 잃게 된다는 엄청난 패널티가 따릅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타치는 토비가 사스케에게 접근하기를 원치 않았다는것이죠
토비는 사스케에게 이터널 만화경을 만들어 줄수있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만약 이타치의 바램대로 토비가 사스케에게 접근하지 못했다면
사스케는 이터널을 만들지 못하고
만화경 리스크로 맹인이 되고 말았겠네요
이쯤되면 이타치의 인성을 떠나서 지능이 의심될 정도입니다
사스케가 단조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았다니까
"너 잘도 살아남았구나" 고 말합니다
이타치가 정말 사스케를 위하는건지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의 대사
특히 마지막 대사는 정말 가관입니다
"네가 앞으로 어떻게 하던지간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
이때 사스케는 자신 때문에 삐뚤어져서
반역자로 몰리거나 or 나뭇잎에 반란을 일으키거나
2가지 갈림길에 놓여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신 때문에 사스케 인생이 망가졌는데
네가 앞으로 어떻게 하던 상관없다네요
이 얼마나 무책임한 언급인가요
희망을 가지고 잘 살고있던 사스케를
굳이 줘패고 흑화시켜서 탈주닌자로 만들지를 않나
결론: 이타치는 마을과 사스케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역대급 어리석은 범죄를 저질렀지만
정작 그 마을과 사스케 조차도 지켜내지 못했음
사실상 늘 마을과 사스케를 구해낸건 전부 나루토였죠
똥은 이타치가 다 싸고 그걸 치운건 늘 전부 나루토였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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