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케는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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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는 아직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699화나 700화보면 결말이 그리 깔끔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699화 마지막 전투씬인 나루토vs사스케 전투에서 사스케는 정신적 패배를 인정하고 혁명을 포기했고 자신은 앞으로 좀더 지켜본다는 입장을 한채로 , 독백으로 마무리하며 끝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사상이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하여 혁명을 그만둔 것이 아닌 나루토에게 맡겨보겠다는 생각으로 싸움을 멈춘것이다. 다시 말해 사스케 자신이 원했던 이상적인 세계를 나루토가 사랑, 우정, 공감 뭐시기한 것들로 만들어내주길 바라며 자신의 계획을 포기한 것이다. 그리고 나뭇잎을 떠날때도 자신을 좀더 돌아보려는 의미에서 여행을 가게 된다. 사스케 대사에서도 아직도 자신을 괴롭히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하며 과거를 떨쳐내기위한 여행을 떠나는것처럼 얘기한다. 그후 떡하니 나온 몇년후 이야기인 700화;;; 딸인 사라다가 아빠를 싫어한다는점에서 자신이 보루토랑 비슷하다고 말하는것으로 보아 사스케는 아직도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걸로 추측된다( 집에 잘 안들어와서 사라다가 싫어하는 것 같음 ) 그림만봐도 이상한 숲에서 거지꼴로 정처없이 떠도는듯한 모습이 나온다. 이것은 사스케가 아직까지도 과거를 못놓고 현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사스케 눈빛이랑 자라난 하관만 봐도 애가 뭔가 더 어둡게 자란듯한 느낌도 든다. 사스케는 언제 과거를 잊고 나루토처럼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솔직히 700화에서 다들 평화롭고 행복한것처럼 묘사되는데 사스케만 뭔가 동떨어진듯 묘사된다. 지 딸이 초샨나로 한번했다고 기척느껴서 바로 칼집잡는모습도 사스케가 아직까지도 심적 평화를 찾지 못하고 옛날과 같이 여기저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안타깝다 지은 죄가 있어서 그리 사는거긴 하지만 몇년이 지나 딸아들낳고 다들 행복해하는 시점에서 아직까지도 저리 방황하는것을 보니 맛살은 사스케는 아직 행복기점에 닿으려면 멀었다고 말하려는 것 같다. 사스케는 지금의 세계에 만족해하는것인가. 아니면 약간은 후회하고 있을까. 글을 어케 마무리할지 모르겠다 맛살은 사스케 외전을 따로 만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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