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슬레이어 외전 2
악명의 태도
――시작이 무엇인지 이제 아는 자는 없다. 어쨌든《죽음》이 대륙 안으로 넘친 것은 그리 멀지 않은 어느 날이었다. 그때 왕이 공고를 냈다. 『《죽음》의 근원을 알아내고 이를 막아라』.
대륙의 용사들이 일어나고 그 일행이《죽음》에 빠져들며 시체를 쌓는다. 그 가운데 어느 한 일당의 말만이 남는다. 『북쪽 맨 끝에,《죽음》의 입이 있다』.
누가 그것을 찾아낸 것인가, 더 이상 아는 자는 없다. 그 모험자도 죽음 앞에 사라졌다.
《죽음의 미궁(던젼 오브 더 데드)》.
가로되―― 미궁에서 엄청나게 괴물이 솟아났다 가로되――미궁에는 괴물들과 함께 무한하다고 생각되는 재산이 잠들어 있다. 가로되――미궁의 깊숙한 곳에는 마신의 왕이 존재하고 있다.
나락의 늪으로 사람들은 모이고, 어느덧 성채 도시가 생겨났다. 모험자들은 성채 도시에서 동료를 모으고 미궁에 도전하는 싸움, 재화를 얻고 때로는 죽는다.
너는 모험자다. 악명 높은《죽음의 늪》의 소문을 듣고 그 최심부에 도전하게 성채 도시를 찾았다.
인기 다크 판타지"고블린 슬레이어"의 외전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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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이랑 싸운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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