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연구게시판이 막 열렸기 때문에 헌터x헌터라는 만화 자체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따지고 보면 연구글은 아니겠네요.
헌터X헌터(HUNTER×HUNTER, ハンタ?ハンタ?)
작가는 토가시 요시히로로 주요 작품으로는 유유백서, 레벨E 가 있습니다.
출판사는 집영사(슈에이사)로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이며
엄청난 휴재율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헌터X헌터를 보지 않은 사람도 휴재X휴재라고 설명하며 휴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면 많은 사람이 알아듣곤 하죠;;
1998년에 연재가 시작된 헌터X헌터의 휴재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1998 0.81%
1999 31.3%
2000 27.1%
2001 33.3%
2002 37.5%
2003 20.8%
2004 53.1%
2005 35.4%
2006 91.7%
2007 83.3%
2008 58.3%
2009 95.9%
2010 87.3%
2011 45.7%
2012 69.2%
2013 100%
(작성날짜 기준)
주요 내용으로는 주인공이 아빠를 찾아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아빠를 찾기위해 만화상에서 헌터 라고 불리우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에피소드는 크게 헌터시험편, 천공격투장편, 요크신경매편, 그리드아일랜드편, 개미편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헌터는 그 뜻은 사냥꾼이지만 헌터X헌터 세계관 내에서는 약간 다르게 쓰입니다.
보물사냥꾼, 현상범사냥꾼 뿐만 아니라 문화적 유산 보호와 발굴, 동물과 자연의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일컫고 있습니다.
헌터는 아마추어 헌터들이 있고 정식으로 프로헌터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헌터 협회의 인증이 필요하고 그 인증방법을 헌터시험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헌터 시험을 치루기 위해선 시험장까지 안내할 나비게이터가 필요하며, 시험은 목숨을 걸고 이루어집니다.
헌터시험은 프로헌터중에 헌터협회에서 의뢰받은 헌터가 무료로 봉사하고 있으며,
그 해의 시험관이 통과라고 한다면 악마도 통과하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헌터협회의 회장은 아이작-네테로로 심원류 사범을 맡고 있고 현재는 치들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관으로는 일단 과학기술은 현실의 모습과 거의 동일합니다.
탱크, 오토바이, 핸드폰, PC, 심지어 핵무기까지 현실의 모습과 닮아있지만
민간 이동수단이 비행선, 범선 등으로 현실보다 떨어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는 현실의 지도를 재 편성한 모습으로 GI가 코트리탄공화국 크기 (훗카이도 정도 면적) 라는점이 나오면서
지도상의 Jappon (모티브:일본) 과 비교해 봤을때 현실 세계와 동일한 크기의 행성이라는 추측이 가능하지만
최근 연재분으로 암흑대륙이라는것이 있는것으로 밝혀져 현실 세계보다 방대한 행성으로 예상됩니다.
(원래 밝혀져있던 지도가 현실과 동일크기일것으로 추측되나 거기에 +암흑대륙이 되므로...)
(훗카이도와 GI를 비교해보면 현실의 지도와 같은 축적이란걸 알수 있을겁니다. -지도인용을 허락해주신 멜레오론님께 감사드립니다.)
인간 외에 지적생물체로 마수,진수,괴수 등이 존재하며 암흑대륙에서 온걸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암흑대륙에서 온 생물로는 키메라 엔트라는 종이 있으며 섭식교배를 통해 인간의 특성을 이어받아
지적생물체가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키메라 엔트 자체는 본토에도 있는 종이지만 어째서인지 인간을 먹은 인간크기의 키메라엔트는 외래종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능력자 배틀물로서 드래곤볼의 기, 나루토의 차크라와 비슷한 개념인 넨을 사용한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능배물의 시초로 알려져 있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많이 닮은 작품입니다.
(헌터X헌터가 위 작품들을 배꼈단 뜻은 아닙니다. 솔직히 기의 개념은 예로부터 있어온 개념이기때문에...)
넨은 크게 여섯계통으로 나뉘어지며 이로인해 다양한 능력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