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shiete.goo.ne.jp/watcher/entry/68ca3fe5d120249c5b5db6cef6d39083/
흐음, 저는 그런 생각을 별로 못했습니다만, 일본에서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오타쿠는 밀리터리 쪽에도 아는 것이 많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어째서 그런가?'라는 질문에 대해 제법 진지한 답변과 분석이 나오기도 한 듯. 제시된 답변중 에서 몇가지를 요약해 보면...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가 미소녀 애니메이션과 SF 로봇 애니메이션의 접점을 제시 하고, 이후로 2개의 장르가 섞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 '미소녀 + 밀리터리'는 '비일상 융합의 궁극적인 형태'이다. 순전히 밀리터리만 즐기 기 보다, 어울리지 않는 듯한 '미소녀'라는 토핑을 섞으면 두가지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치스러운 작품이 탄생하는데, 오타쿠는 거기 푹 빠지기 쉬운 것이다. ]
[ 미소녀 밀리터리물이 늘어나면, 미소녀 오타쿠들이 자연스럽게 밀리터리 쪽에 관심 을 가지고 지식이 늘어나게 된다. 오타쿠는 자신이 좋아하는 미소녀가 총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면, 그 총은 무엇인지, 어떤 시대에서 사용되었으며, 어떤 위력을 지녔는 지에 대해 조사하게 되고, 더 나아가 모형 권총을 구입하며 실제 사격을 하러 해외로 나가기도 한다. 그런 것이 바로 오타쿠이다. ]
등등의 얘기가 나온 듯. 서로 완전히 달라보이는 두 장르의 결합에는 의외로 80년대 부터 시작된 깊은 역사가 숨어있다는 결론까지 나온 모양인데요. 으음, 저는 미소녀 물은 좋아해도, 밀리터리 쪽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일본에서는 내 공이 높은 고수분들은 양쪽 장르에 다 통달한 경우가 많은가 보죠?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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