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Izuru_Yumizuru/statuses/230802570132733952)
(출처: https://twitter.com/Izuru_Yumizuru/statuses/230803289111920640)
애니메이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원작자인 라이트노벨 작가 '유미즈루 이즈루' 선생께서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서 또다시 정신적인 어려움을 토로하신 모양입니다. 정확한 내막
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메일을 봤는데 의욕이 죽어 버렸다면서...
[ 나는 뭘 위해서 무리해가며 시간을 내서 원고를 썼던 걸까? 내키지 않는(?らない) 원고에
의미 따위 있는 걸까? ]
... 라고 한탄을 하신 모양입니다. 무슨 안 좋은 내용의 메일이었나 보죠? 거기다 이어서 계속
트위터에 글을 올려서...
[ 최근 정말 좋은 일이 안 생기네 ]
[ 난 이젠 넌더리가 난다 ]
[ 세상아 폭발해라 ]
등등 괴로움을 토로하신 듯. 일웹에서는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신지?' 하고 궁금해하는 사람
들이 많던데요. 안티 팬들은 '내키지 않는 원고가 아니라 실리지 않는 원고겠지'(일본어 발음
을 이용한 말장난)라고 비꼬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선생님, 안티
들은 괜히 츤츤대는 거에요. 신경쓰지 말고, IS 다음편 써주세요. 믿고 있어요!'라면서 응원하
고 있기도 하더군요. 좀더 중립적인(?) 사람은 '이 사람 작품은 내 취향인데, 트위터에서 이런
얘기 좀 안했으면 더 좋을 뻔했다'라고 평하기도 하고요.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이분은 언제
나 논란의 대상이라니까요.
출처:http://alonestar.egloos.com/472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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