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마사코, 나카가와 쇼코, 마츠모토

"드래곤볼Z 신과신"

그 누구도 몰랐던 놀라움이 다가온다 "드래곤볼" 최신작
 

취재*질문 : 나카가와 아유미 사진 : 비토우 오요노부


단행본*완전판의 판매가 전세계에서 2억 3천만부를 넘어 TV시리즈, 극장판도 대히트. 세대도 국경도 넘어서 28년간 사랑 받던 '드래곤볼'이 17년만에 완전신작으로써 돌아왔다.
원작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참전. 친숙한 캐릭터들이 대활약하는 본작은 '드래곤볼Z 신과신'.
손오공, 오반, 오천을 연기했던 노자와 마자코와 이번 작품에 게스트 성우로써 참가한 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금메달 리스트 마츠모토 카오루, 탈렌트 나카가와 쇼코가 '드래곤볼'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충격의 서프라이즈가 있다! 볼때까지 죽을수 없어!?

Q : 17년만의 극장판인데요, 들으셨을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노자와 마사코 (이하, 노자와) : "신난다, 최고!" 라는 생각이었죠.
오공은 항상 제 안에 살아있기때문에 오래간만이라고는 할수없어도, 역시나 극장판으로 여러분들과 만날수 있어서 각별했어요.


나카가와 쇼코 (이하, 나카가와) : 침울할때,기쁠때, 슬플때에도 '드래곤볼'을 보며 자랐어요. 꿈이나 용기등을 제가 가르쳐주었던 드래곤볼의 신작을 볼수있다니, 살아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했어요.
그런때에 성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고 꽤나 충격을 받아 한번 죽었어요. 하지만 죽어있을 때가 아냐, 완성품을 볼때까지 죽을수 없어! 라고 생각했죠.


노자와 : 그런 소릴 들으면 기쁘죠. 영화화가 발표되었을때 길에서 전혀 모르는 분이 "해냈군요!"라고 하셨어요. "무엇을?" 하고 생각했는데 '극장판. 보러 갈께요'라고. 
모두들, 기대하시고 계셨던 거였죠.


Q : 이번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원작*스토리*캐릭터 디자인에 깊이 관여하셨는데, 그래서 지금까지와 달랐던 점이 있었나요?

노자와 : '드래곤볼'팬이라면 누구라도 "와!" 하고 놀라서 무조건적으로 대단한게 있어요!

나카가와 :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을 전부 충족시켰죠. 캐릭터들이 전부 활약하고요.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빅뱅을 일을킬거에요.

노자와 : 하지만 이거, 자세히는 말할수 없어요. 기대해 주세요.

나카가와 : 노자와씨는 역시나 신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거 정말큰 힌트에요.


Q : 노자와씨가 손오공역에 발탁되어온것은 오디션에서 토리야마씨가 '손오공은 이사람이야' 하고 정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당시에 이렇게 길게 지속될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노자와 : 여기까지 올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죠. 하지만 어느정도 히트 칠거라고는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초기(소년기)의 오공은 꼬리가 있어서 귀여운걸요.
가장 토리야마 선생님의 힘이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다가 저희가 살을 붙이는것과 같은 것을 하여 오래 지속될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영원히 계속될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Q : 최근에 장기 애니메이션은 성우의 세대교체도 있는데요.

노자와 : 저는 기네스북에 오를 생각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어떠한 특별한 케어를 하지 않아도 목은 괜찮아요.
크게 소리를 질러도 전혀 아프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괴물이라고 부르기도 해요(웃음)

마츠모토 : 대단해요.

나카가와 : 신이 만든 특별한 존재라는게 정말 있네요. 꼭 영원히, 불로불사로 있어주세요!
 

원문 출처 : http://www.cinematoday.jp/page/A0003644

번역 : 동수형(카페 닉네임)

편집 : 포레버 드래곤볼 카페

http://www.cinematoday.jp/page/A000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