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 입장객 숫자 9만 9천명으로 대폭 감소 (일본 MANTAN-WEB)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된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12'의 전체 입장객 숫자 가 2010년에 열린 전회에 비해 약 25% 감소한 약 9만 9000명 정도였음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출전 회사 숫자도 전회 244개 회사에 비해, 28개 회사가 줄어든 216개 회사에 머물렀다고 하 네요.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http://www.tokyoanime.jp/assets/files/pdf/TAF2012_Visitorscount_0325_ja.pdf
좀더 정확히 살펴보면, 퍼블릭 데이 첫날인 24일의 입장객 숫자는 3만 1391명으로 전회의 5만 724명에 비해 61.89%에 그쳤으며, 퍼블릭 데이 둘째날인 25일의 입장객 숫자는 4만 2478명으 로, 전회의 5만 4188명에 비해 78.39%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전체 입장객 숫자는 9만 8241명 으로, 전회의 13만 968명에 비해 75.01%에 머물렀다는군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역시나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 동안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컨텐츠 엑스포 2012'로 손님들이 분산된 게 한가지 중요한 요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 출처: http://www.tokyoanime.jp/ja/news/report/593/)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행사가 무사히 대성황 속에서 막을 내렸다면서, 회장을 찾아준 수많은 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한편, 내년도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13'은 2013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는 사실도 밝힌 모양입니다. 과연 내년 행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출처http://alonestar.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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