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하였고, 2012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 대한민국에는 12월 ) 스마트폰용 카드 배틀 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 의 시나리오 작가 '카마치 카즈마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작가 )' 와의 최근 인터뷰가 공
개 되었다고 합니다.'전격 온라인' 에서 주최하고 '카마치 카즈마' 선생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1. 초기 캐릭터 개발 단계에서 150명이나 되는 엄청난 수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셨다고 하는데요. 캐릭터 창작에
어떤 비법이있습니까?
카즈마 : 원래 이 게임이 '아서왕' 전설이 기초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서' 및 '몰드레드' 의 설정등을 살펴보고 이것
들을 게임으로 어레인지 하였습니다. '제로' 에서 시작한 캐릭터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 ' 히미코 ' 등의 ' 아서왕 전설' 과 관련없는 캐릭터도 나오고 있지요?
카즈마 : 다른 게임 똑같은 '서양 판타지' 구성으로 제작하면 흔한 '인스턴트 식품' 이 될 것 같아서 동양계 캐릭터
도 적용시켜 신선함을 추구 하였습니다.
3. 개발 초기 부터 약 3년이 흘렀는데 지금이니까 말할수 있는 뒷 이야기가 있나요?
카즈마 : 대화장면이 너무 길지 않도록 1블록을 1000 자 내외의 규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000 문자로는 모자르
는 부분이 많기에 제작진과 상담후 2000 자 정도 쓰고 있습니다.
4. 공개 된지는 오래되었지만 '게임 애니메이션 오프닝' 을 보신 소감이 어떠신지요?
카즈마 : 이야 대단하구나! (웃음) 애니메이션이므로 보여주는 효과가 중요하긴 하지만 제가 마음속에 담고 있던
스킬보다 멋있게 그려져서 감탄했습니다.
5. 마지막으로 '밀리언 아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카즈마 : 시나리오에 관해서 말하면 제 1 부의 '라스트 몰드레드' 와 '아발론' 도 쓰러뜨리기 때문에, 원래의
아서왕 전설에서 다른 세계로 돌입할 것 입니다. 제 2 부 에서는 '아서왕 전설' 이후의 시나리오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 것인지가 개인적인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간추려 정리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국내에도 최근에 발매되어 초반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만화 잡지인 '영 강강' 과 '빅 강강' 에서 4컷만화로도 연재가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향후 [확산성 밀리언 아서] 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원문출처 : 전격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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