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카이도우의 능력은? 사진추가

 안녕하십니까.

시간도 여의치 않고하여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짧은 연구글 하나 적고갑니다. ㅎ

일단 카이도우가 첫 타겟이라는것은 이미 확정시 되어진거 같은데요.

이번화에서 재미난 떡밥이 하나 나왔네요.

백수의 카이도우라는.. 

이미 많은 분들이 사자라고 추측하고 계신 가운데

저는 조금 다른쪽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단 백수의 왕이라는것은 동물들을 거느리는 왕이라는 뜻인데요.

일반적으로 사자를 뜻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황의 스팩에 사자는 조금 떨어지는 감이있어 몇가지 찾다보니

그럴싸 한 녀석들이 있더군요.

바로 신수들입니다.

현재까지 2가지 종류의 신수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첫번째가 모모노스케가 보여준 용입니다.

(물론 드래곤이 용열매라는것은 일단은 재외합니다. 근거가 없어서,,)

두번째는 마르코가 보여준 피닉스, 

즉, 봉황입니다.

그러면 아직 나오지 않은 신수들중에서 카이도우를 추측해봤는데요.

백수의 왕, 사자와도 비슷한 외모의 신수중 마음에 드는것이 있더군요.

바로

해태입니다. (이사진은 왜 개같지..)

해태에 관한 네이버 백과사전의 내용입니다.

예로부터 해태는 화재(火災)를 막는 물의 신수(神獸), 재앙을 막는 벽사의 상징으로 궁중에서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전해 내려오는 설화에 따르면 해태가 물에 사는 짐승이기에 오행설에 맞추어서 불을 막아주는 영수로 믿었던 것이다. 해태 그림을 그려서 불을 다루는 곳이나, 새해 초에 판화로 찍는 세화로 만들어 문 주변에 붙여 사용하였다. [동국세기(東國世紀)]에 보면 호랑이 그림은 대문에, 개는 광문, 닭은 중문, 해태는 부엌에 붙였다고 나온다. 이것은 단지 화재뿐 아니라 온갖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의미까지도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만약에 해태열매가 존재한다면 

물의 신수이기에 그 힘은 원피스 세계관에서 엄청날것입니다.

마치 사황에게 정말 어울리는 열매다라고 말하고 싶네여.

다음은 바로

기린입니다. 

저는 해태보다는 기린에 더 많은 기대를 걸고있는데요.

기린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기린은 매우 온순한 성격의 동물로서 뿔로 사람을 공격하여 다치게 하는 일이 없어서 인수라고도한다.  뿔은 부드러워 인애를 상징한다. 뿔이 한 개 밖에 없는 것은 한 사람의 위대한 군주 아래로 세계가 통일되는 것을 의미한다.  백수의 영장이라는 점에서 걸출한 인물에 비유되고, 뛰어난 젊은이를 ‘기린아’ 라고 한다.

자.. 기린은 백수의 왕이라는 떡밥을 확실히 보여주는 두가지가 있군요.

바로 사황같은 왕의 자질이 있는 자에게 비유될수있다는 점이있습니다.

기린의 외뿔이란 위에 표현한바와 같이 한 군주아래로 세계가 통일되는 것을 의미한다했습니다.

즉, 해적왕 혹은 바다의 왕을 꿈꾸는 사황같은 존재에게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두번째는 바로 백수의 영장이라는 것입니다.

백수의 영장과 백수의 왕.

단순히 100명의 조온계 군단이 있다하여

백수의 왕은 아닐꺼 같습니다.

즉, 동물군단을 이끄는것이 카이도우에게도 힘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말로는 기린의 존재는 동물들 사이에서 더욱 빛이 나기때문에

스마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하면서

오늘도 괘변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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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해태와 기린은 일본에서는 생소할것이다라고 하여 몇가지 추가로 적겠습니다.

해태는 아시아 3국 모두가 영물로 여기는 동물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일본만화다 보니 

일본의 영물 시바이누 (한국의 해태)로 정정하겠습니다.

물론 사전적 의미인 해태와는 상당히 흡사한 면을 보이고 있기에 

추가적인 내용은 달지 않겠습니다.

아마, 중국에서 넘어온거니 한중일 다 비슷비슷한거겠지요...

기린의 인지도에 회의적이신 분들을 위해

일본에서의 기린의 인지도를 증명해줄수있는 사진하나 남기겠습니다.

사진 한번 더럽게 크네요.. 

일본의 맥주 상표가 기린이기에 기린은 일본에서는 확실히 인지도 높은 영물이라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