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로자편에서의 빅맘의 역할
저번에 도플패밀리중 장난감만드는 능력자를 맞췄던 워피스입니다.
이번에는 갑작스런 빅맘 등장에 그 이유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현재 드레스로자편은 굳이 따지자면 사황중 카이도우와 관련된 에피입니다.
근데 지난번 731화에서 갑작스럽게 빅맘이 등장했죠..
아마 오늘 732화 스포가 나올 것 같은데 여기서 빅맘의 역할을 예상해봅니다.
우선 전제가 "로라 엄마 = 빅맘"이라고 전제합니다...
예상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고 많은 정황증거가 있어서 설명은 생략합니다.
잠깐 언급하자면 로라 엄마가 굉장한(!!)해적이고 생김새가 비슷하다 등등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로라가 나미에게 준 비블카드를 힌트로 예상합니다.
아시다시피 "비블카드"는 신세계에서 먼길을 떠나는 사람에게 위치등을 알려주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 특수한 종이죠.. 이 비블카드의 특징은 불에 태워도 물에 적셔도 손상이 없고.. 조각난
비블카드는 거리 상관없이 서로 끌어당긴다고 하죠..(!!!!!!) 더불어 주인의 생명력도 표시하구요...
바로 이 기능 때문에 빅맘이 올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당시 분명히 로라는 이 비블카드가 도움이 될거라고 했습니다.
오다가 아무 생각없이 그런말을 넣었을리는 없습니다...
바로 이 비블카드로 인해 빅맘해적단이 드레스로자편에 등장했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당연히, 빅맘해적단은 드레스로자편에 한해서라도 밀짚모자해적단의 우호세력으로 간주하면 될 것 같구요..
현재 상대는 해군대장에 무수한부하를 거느린 도플 그리고 cp0까지.... 어느정도 균형이 맞지 않는데..
빅맘의 등장은 최소한 중립만 지켜줘도 .. 그리고 해군이 빅맘을 주시하고 대기만 해도
밀짚모자해적단의 행보 및 드레스로자편의 이야기전개에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만약, 빅맘이 밀짚모자해적단의 대립세력으로 나온다면 그야말로 벨붕이 되겠죠..
그렇게 되면 샹크스정돈 나와줘야하는데.. 이러면 정상전쟁이상급이 되어버립니다...
그런 이유가 없다면 갑작스럽게 나올 이유는 없습니다..
근데 어인섬편에서 분명히 빅맘을 자극한 루피입니다. 갑작스레 우호세력이 될 순 없겠죠..
다시한번 그 장면을 봐도 밀짚모자가 선전포고한듯한 모습입니다.
빠짓한 빅맘모습도 보이구요... 이런 이유로 왔을 수도 있지만 좀 생뚱맞죠... 어인섬을 부수고 왔다면 몰라도
빅맘의 이름은 영문판으로보면"charlotte linlin"입니다.. charlotte은 푸딩을 뜻하죠....
사탕,아이스크림,빵,푸딩... 지금까지 빅맘과 관련된것들입니다...
굳이 이름을 몰라도 아시다시피 빅맘은 음식과 관련된 캐릭입니다..
근데 밀짚모자해적단에도 음식과 관련된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상디의 존재죠...
어떤 대결구도상태에서든지 결론은 빅맘이 상디를 좋아하게 된다..라고 결론지어질겁니다..
오다가 상디를 써니호에 남겨둔 이유가 그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로 상디의 음식솜씨를 예상하구요..
밀짚모자해적단을 제한적이지만 돕게 되는것도 같은 사황인 카이도우의 견제를 위한 것도 포함될것입니다.
그에 따라, 카이도우에게 인공열매를 제공한 도플과의 대결에서 밀짚모자일행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해군이 빅맘 때문에 행보를 어렵게 한다는 등)
결론 : 1. 빅맘은 로라의 비블카드로 오게 되었을 것입니다.
2. 빅맘은 처음엔 루피와 대립구도겠지만 상디의 음식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우호세력이 될것이구요.
3. 상디가 써니호에 남은 이유는 빅맘과의 관련성 때문입니다.
4. 빅맘의 직,간접적 영향덕분에 밀짚모자해적단은 도플을 꺽을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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