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6화 확정 스포일러 'NATURAL BORN DESTROYER'
당시 5세였던 링링은 보통 인간의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였지만 키가 5미터를 넘었다.
그 체격과 천진한 성격 때문인지 고향 땅에서 다수의 피해를 내었다.
엘바프의 땅에 단신으로 귀양간다.
[엘바프와 카르멜의 설명]
100년 전 세계를 뒤흔든 거병 해적단이었지만 어느 날 두 선장의 행방을 알수없게 되고 전설이 된다.
톱(선장)을 잃은 방심한 잔당들이 해군에 붙잡혀처형될 뻔한 곳에 한 젊은 수녀가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시스터-카르멜.
지금 처형을 하면 거인족의 분노를 사고, 인간은 보복을 당하게 된다고 설득하는 카르멜.
카르멜은 이윽고 성모(마더)로 불리며, 종족과 신분을 묻지 않는 오갈 곳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양의 집"이라는 시설을 연다.
양의 집에서 링링을 맞이한다.
그 천진함으로 수장족 아이의 손을 잡아 찢는다거나 어인족의 지느러미를 찢어버리기도 한다.
카르멜은 그런 링링의 행동을 일체 탓하지 않는다, 또 다른 아이들에게도 린린과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설득한다.
10년 후, 거인족에서도 받아들여진 링링은 마을 광장에서 거인족의 여자와 잘 놀고 있었다.
같은 광장에서는 어릴적의 하이루딘이 단련으로 밤새우고 있었다.
그런 하이루딘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두 사람의 거인이 있었다.
전 거병 해적단 선장이자 세계 최고령의 전사, 폭포수염 요루루(344세)와 산수염 야루루(345세).
엘바프에는 동지제까지 12일 간 단식을 하며 태양에 감사를 드린다는 풍습이 있었다.
단식을 시작하기 전엔 '세무라'라고 하는 달콤하고 맛있는 과자를 먹고 영양을 많이 섭취하도록 되어있다.
거인의 마을에서 세무라를 먹는 링링은 그 맛에 사로잡혀 버려 세무라를 폭식한다.
그리고 시작되는 단식, 6일째 견뎌낸 링링이었으나 7일 만에 폭식병이 발병, 거인의 마을을 괴멸시킨다.
요루루는 링링을 아이의 모습을 빌린 악신이라고 죄를 물어, 카르멜의 필사적인 설득도 듣지 않고 처형을 거행한다.
번역 완료함.
빅맘은 예상대로 거인은 아니었고 일반인인데 많이 클 뿐..
거인족은 인체비율이 오히려 현실 인간들처럼 정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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