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티치 떡밥?(짧음)
케케묵은 논란 다시 끄집어옵니다.
중복? 개솔? 일 수도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정독하다가 괜히 눈에 밟혀서 올려봅니다.
루피 일행은 하늘섬 가기 전에 티치를 처음 만나죠. 티치의 꿈 얘기를 듣고 헤어질 때 '저 자식'이 아니라 '저 자식들'이라는 말을 하네요. '아마도'라는 말도 함께요. 몇 페이지 뒤에 보면 티치가 동료를 데려온 걸 보고 예전엔 '동료가 있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구나..'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 티치가 이형이라는 정보를 토대로 다시 보면 문맥상 티치가 여러명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로 들립니다.
그래서 남들보다는 두 배는 더 긴 이생을 살아올 수 있었고
이 해적기도 그렇게 보면 티치의 몸 안에는 여러 영혼(???)이 존재한다고 해석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처녀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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