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원피스 연구게시판에 방문하지만, 최근 신규 등록 글이 없어 심심하던 차에, 처음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현재는 킨에몬은 누구이며, 와노쿠니는 어떤나라인지 파악해야 할것 같아, 거기에 초점을 두고 작성해봅니다.
1. 킨에몬의 능력
킨에몬은 악마의 열매를 먹었으며, 능력으로는 물체를 변형하는 요술을 부린다.
여우불 유파로, 화염을 일으켜 가르고 베는 검술을 사용한다.
2. 킨에몬과 칠무해와의 원한
처음 킨에몬은 PH에 아들 모모노스케를 찾으러 와, PH일당을 제거하고, 이에 대한 신고로 로우와 맞딱뜨리며, 접전 끝에 패배하여 크게 3등분(머리, 상체, 하체) 토막 당해 PH내에 흝어졌다.
이 패배로 인해 칠무해에 대한 원한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다른 이유에서도 칠무해를 싫어할 수 있다.
바로, 전 칠무해 겟코모리아가 와노쿠니의 조상 ‘류마’ 시체를 빼돌렸기 때문이다.
3. 킨에몬과 드래곤(용)의 관계, 그리고 카이도우…
킨에몬은 최초 등장 시, 조로가 베어버린 드래곤의 후두부에, 하반신이 붙어있었다.
또한 용을 베어버린 전설의 류마가 등장했었고,
그리고 아들인 모노노스케가 용이 되어버렸으며, 용 이야기가 나오자, ‘부모님의 복수’라고 한다.
지속적으로 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바로 사황 카이도우의 정체가 ‘용’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카이도우에 대한 이야기에도 그는 놀람을 보여줬다.
카이도우는 지상 최고의 생물이라 했는데, 그것은 바로 ‘용’이라고 생각한다.
킨에몬은, 나라전체가 눈물바다가 된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고 했다.
그것은 와노쿠니 사람인 카이도우가 왕으로부터 동물계 환수종인 드래곤드래곤 열매를 빼앗아 먹고, 와노쿠니의 왕을 죽이고 떠난 것이다.
즉 킨에몬의 부모는 와노쿠니의 왕이었으며, 이로 인해 드래곤을 싫어하게 됐다.
4. 와노쿠니와 해적
킨에몬의 아들, 모노노스케는 해적이 엄청난 거구의 몸으로 알고 있다.
그 정도의 거구면, 거인족이나 더 큰 오즈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적 겟코모리아도 류마의 시체를 얻기 위해, 와노쿠니에 갔었겠지만, 400Kg 정도의 거구는 아니라고 본다.
이에, 와노쿠니에는 해적이 방문한 적이 있으며, 이 때 오즈도 함께 방문했을 것이다.
그리고 에이스는 와노쿠니에서, 오즈에게 줄 삿갓을 만드는 법을 배운 것이다.
이 때 방문한 해적은, 흰수염 해적단일 것이다.
5. 킨에몬과 류마의 관계
킨에몬은 여러 장면에서 드래곤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오며, 류마는 와노쿠니의 영웅이라고 했다.
카이도우가 용임을 가정했을때, 왕의 호위 무사인 류마는 카이도우가 왕을 죽이자, 카이도우(용)와의 싸움에서 용을 베긴 했으나, 죽이진 못했다.
카이도우는 류마와의 싸움에서 상처를 입었을 것이고, 류마는 결국 카이도우에 죽음도 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류마의 시체 형체가 말짱한 것으로 보아, 불타 죽지는 않았기에, 모리아가 시체를 되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조로는 류마와 싸울때 '뭔가 거대한 생물과 대치하는 듯한' 이라는 느낌을 표현했다.
카이도우와 싸웠던 류마에게서 용을 느꼈던 건 아닐까?!
6. 와노쿠니의 대명검 슈스이
대명검 슈스이는 와노쿠니 호검의 무사, 류마의 검이다.
동료가 될 브룩의 그림자를 되찾아주기 위해, 조로는 류마와의 싸움을 했으며, 싸움 끝에 패배를 인정하고 조로에게 대명검 슈스이를 넘겨줬다.
류마는 조로의 ‘화염’ 기술을 맞고, 불타 시체가 사라지며, 그림자는 브룩에게 돌아왔다.
조로는 류마를 쓰러트리고 대명검 슈스이를 받았지만, 승부는 없던 걸로 했다.
또한, 류마가 살았던 시대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이는 추후 와노쿠니에 간다는 것이고,
현재 겪고 있는 슈스이에 대한 오해는, 와노쿠니 편에서 킨에몬과 화해하며 풀리게 될 것이다.
(페로나, 타시기, 킨에몬은 조로의 친구다.)
참고로 이때 조로는 류마에게 화염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 후 어인섬에서 염분소드를 원하게 된다.
7. 킨에몬의 은혜
킨에몬은 타인에게 전혀 굽힐 줄 모르는 사무라이로 나왔다.
하지만, 엄청 싫어하는 해적에게 지속적으로 도움 받자, 그는 은혜를 갚는다고 다짐했다.
그 은혜는 무엇일까?
드레스로사 사건 이후, 와노쿠니에서 벌어질 이벤트에서 그는 루피 일당에게 은혜를 갚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조로의 신검 득템이다.
킨에몬은 슈스이에 대한 오해를 풀게되어, 조로에게 여우불 유파에서 불을 베고 가르는 기술을 가르치고, 본인의 검 2자루중 1자루를 조로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로는 소원이있던, 염분소드를 획득한다. (염분소드는 검의 능력이 아닌,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8. 울만큼 맛있는 상디의 요리
킨에몬과 모노노스케는 상디의 요리를 먹으며, 눈물을 흘린다.
여기에, 상디는 우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그것이 궁금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나중에 나올 것이지만, 예측해보자.
해적의 호의 때문이 아닌, 킨에몬의 죽은 아내가 떠올랐을 것이다.
아내는 분명 요리를 잘했을 것이다.
9. 드레스로사의 킨에몬 동료
킨에몬은 드레스로사에 동료가 1명 잡혀있다고 했다.
또한 혼자가 아닌, '우리가' 라는 표현을 했다.
우리라는 것은 설마 모노노스케를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유파를 말하는 것일까?
드레스로사는 조온계 악마의 열매인 '스마일'을 만드는 공장이 있는 곳이다.
드레스로사에 잡혀있는 그 동료는 과연 누구일까?
킨에몬은 동료라고 표현했는데, 그 동료는 동일 유파인 여동생일 것이다. (슬슬 여자 캐릭터가 나올 시기가 됐다.)
상디의 음식을 먹으며, 자존심 강한 사무라이가 눈물을 보이는 것을 보면, 아내인것도 같다.
그래서, 모노노스케와 함께 아내를 구출하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그 동료가 잡힌 이유는, 스마일 생산을 돕는 과학자이기에 잡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공장과 관련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기계이려나?!)
드레스로사/스마일 제조 공장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 (그거 말곤 딱히 이유가 없는 것 같다.)
10. 킨에몬과 에이스
에이스는 와노쿠니를 방문했었다. 이때 오즈도, 흰수염 해적단도 함께 방문한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외부인을 들이지 않는 나라에, 에이스가 삿갓을 만드는 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때, 킨에몬은 에이스와 실력을 다퉜고, 에이스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였으며...
킨에몬은 먼 훗날 에이스를 꺾기 위해, 여우불 유파를 만들어, 불을 베고 가르는 기술을 연마한 것이다.
그렇다고 에이스와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징베와 에이스의 관계처럼, 킨에몬은 에이스의 또다른 소중한 친구일 것이다.
그리고 해적을 싫어하곤 있지만, 역시 평판 좋은 흰수염 해적단은 예외일 것이고,
루피가 에이스의 의붓 동생인 것을 알게 되어, 이후 해적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루피가 다녀간 곳은 모두 루피 일당의 소중한 친구가 되기 때문이다.
첫 글 작성이라, 상당히 어설프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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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으니, 다시 찾아주세요.
분명 저처럼 수십번 오시리라 믿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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