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납득과 억지의 차이
츄쭈쨔짜응 | L:0/A:0
67/250
LV12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5 | 조회 20,326 | 작성일 2017-04-09 20:23:30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납득과 억지의 차이

이번 연구는, 요즘 너무 스토리가 억지전개로 펼쳐진다..는 불만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알라바스타편을 명작이라 부르고, 드레스로자 편을 졸작이라고 부른다.

여기서부터 납득과 억지의 차이를 살펴보자

 

알라바스타전의 클라이막스에서, 폭탄이 터지기 10초전에 카운트다운이 들어간다. 

10초가 지나면, 알라바스타 전체가 날아가버리게 되는 상황,

여기서 수호신 팔콘이 등장해, 폭탄을 오롯이 자신이 떠안고, 유유히 상공으로 날아가 희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감동을 줌과 동시에 그 스토리는 명작이 되었다.

이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반면, 드레스로자편의 클라이막스에서도, 카운트다운의 개념이 적용된다. 

10초만 벌면 루피가 기어4를 다시 쓸 수 있는 상황. 이전 편에서도 그러했듯이, 드레스로자의 사람들 모두다 1초1초를 외치며 희망을 갈구한다.

그러나 이 전개는 혹평을 받게된다. '억지스럽다'는 뜻일게다. 

 

분명 90%는 비슷한 상황인데 한쪽은 자연스럽고 한쪽은 억지러운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세팅해놓은 폭탄이 10초후에 터지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 지쳐 나자빠진 루피가 '10초후에 갑자기 풀파워 회복한다'는 것은 억지스럽기 때문이었다.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다. 스토리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했기 때문에 오랜세월 애독자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납득을 못하는건 당연하다.

 

그리고 작가는 이를 고칠 생각이 별로 없어 보인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 등장하는 열매들은 스토리에 맞춰 짜놓은 아주 억지스러운 열매들이 대부분이다.

나는 이런 열매들을 '스토리용 열매'라고 칭하고 싶다. 좀더 덧붙이자면. '스토리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억지전개를 감수하고 등장한 열매'인 것이다.

 

실실열매의 특성. 실이란 것은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으니 실로 연결해서 하늘을 날고, 실로 누군가를 조종한다고 까지는 좋다고 치자.

그렇지만 그걸로 하나의 나라에 대해 새장을 치고 아무도 저지하지 못한다라.. 여기서 부터 이건 좀 과한데? 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쿠마의 발바닥열매. 모든 걸 튕겨낸단다.. 좋다. 기공포를 만들어서 튕겨내서 장풍을 쓰는것도 좋다. 거기까지면 좋은데..

피로를 튕겨낸다느니.. 한번 튕겨서 원피스 세계관을 반대편까지 날려버리느니.. 이런 설정에서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는 2년동안 주인공일행을 수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스토리용 열매'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런 '스토리용 열매'의 등장빈도가 너무나도 잦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예 빅맘 편에서는 대놓고 이런 열매들밖에 나오지 않는다. 

소울소울 열매, 거울열매, 메모리메모리..-_-;;; 

스토리는 심오해져가고 있으나, 이 스토리에 끼워맞춰야 하기 때문에 전개의 억지성은 더욱 심해지고, 열매의 기능은 갈수록 유치해진다.

 

검은수염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도대체 어떻게 능력약탈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처음에는 어둠어둠 능력으로만 가능하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있어 보이다가, 몸이 '이형'이라고 했으니 분명히 그 탓일거 같기도 했다.

뭔가의 아주 대단하고 신비하고 기발한 독자들이 아무도 생각못한 이유가 있을것 같았었다.

 

하지만 이런 전개로 볼때는... 별거 없지 싶다.. 아마 이유가 밝혀지고 나면 독자들은 굉장히 실망스러울 것이다. 

이때까지의 전개에도 그랬듯이, 그 이유는 아무 매우매우 억지스러울 것이기 때문이다. 쿠마의 터치한번에 나미가 하늘섬으로 날아간 것 만큼 말이다. ㅋㅋㅋㅋ

아마도 '몸이 이형이라서 몸안에 어둠을 쳐서 악마가 몸속에 두마리 있어도 서로 어두워서 싸울수가 없기 때문에 두마리 있을 수 있다' 라는 식의

아주 말도 안되는 이유가 사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는 뜻이다.

 

요즘 전개가 많이 실망스럽다. 확실히, 요즘 원피스는 정말로 '납득'에서 '억지'로 변하고 있다.

 

개추
|
추천
35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토가시근성
응 불만충 추천받어
2017-04-10 17:50:43
추천0
솔까노답
꺼지는게
2017-04-11 00:12:39
추천0
김D중
알라바스타가 나왔을 때에 비해 우리가 어른이 되서 눈이 높아진 것도 있겠지만 15년이라는 세월동안 작가의 역량이 낮아진 게 더 크게 작용하는 듯... 개념글은 추천이야
2017-04-11 00:20:07
추천0
츄쭈쨔짜응
하루만에 의견 많이 남겨 주셨네요!! 요즘 좀 바빠서 조만간에 답글 하나하나 달겠습니다 ~!

같이 의견 나눠봐요 추천과 반대 모두 감사합니다~^^
2017-04-11 01:08:04
추천0
대검호조로
처음부터 쭉 스토리성 열매였지
주인공 캐릭터들이랑 대결구도로 알맞게
쭉 스토리성 열매지
폭탄을 제거할 캐리터로 페루가
등장한 것도 스토리상 캐릭터고
조로 검 업그레이드 시점을 만들려고
부식열매 능력자 등장시켰고
2017-04-11 03:08:01
추천0
[L:37/A:58]
aSDADQW
도피 새장이라던가 쿠마날리기는 좀 오버밸런스였다고생각해요
2017-04-11 04:13:55
추천0
씸플맨
야 이런분이 계셨나... 오랜만의 사이다다
2017-04-11 10:46:39
추천0
뉴에이지
2년후부터 이미 맛간듯 스토리도 스토린데 제발 애새키들 쳐울때 콧물좀 안짰음 좋겠음
2017-04-11 10:49:23
추천0
대검호조로
총알이 고무를 못뚫는 순간부터 억지였지
만화에 억지란걸 대입하는 순간
내가 동심을 잃어가는 구나로 스스로를
깨닿는거지
2017-04-11 14:50:29
추천0
자프키엘
판타지에서 고무가 총알 못뚫는게 억지다 이런개소리좀 하지말자.. 마그마가 불을태운다 해서 스토리상 주인공 형 뒤지게하는건 억지인거 인정하는데 그런 자잘한거 다 현실대입하면
판타지장르 개성없어지는데
2017-05-01 07:16:25
추천0
대검호조로
오래된 글인데 댓글 달리네 ㅎ
너랑 나랑은 거의 생각이 같음
내가 말하는건 글쓴이가 억지라고
내세운게 난 억지라 생각치 않아서
원피스 초반에도 후반에도 거의
모든게 납득을 넘어 몰입하고 보는
중이라 반박의 의미로 댓글 달은거임
2017-05-02 01:24:57
추천0
[L:2/A:136]
백미
내 연구글이 개소리다?
2017-04-11 18:43:57
추천0
Fashionable
만화에서 현실성을 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4-12 02:09:02
추천0
그르릉릉
뭔 현실성이야, 아무리 판타지 만화라지만 그 안의 세계관이나 설정이라는게 있는건데 그게 점점 억지스러워지는 것 같다는 거잖아
2017-04-13 20:31:32
추천0
지식인
의견에 동감 한다
세월이 지난 만큼 우리에 눈 높이도 높아 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만화 자체를 즐기기보단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
알라바스타 보단 더 분석력은 높아 졌고 눈높이는 높아 졌다
그렇기 원피스도 점점 억시스러움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무튼 추천하고 가요 ㅋ
2017-04-12 18:26:46
추천0
[L:9/A:453]
보잉보잉X
독자층이 나이를 먹어서 그러지.. 치키차카초코 재미있었는데, 다시 보라하면 못 보겠잖아. 수준들이 높아지는 거지
2017-04-12 19:07:27
추천0
호날D오
난 괜찮은데
2017-04-12 22:07:23
추천0
696969
너가 옳아 내가 좋아한 원피스
특유의 분위기가 아니다 지금은.
그게 이런 느낌이지 납득과 억지
연애를할때 같은짓을 해도 첨엔 좋고
나중엔 그저 질리고 안고치나 싶은 그런거
2017-04-13 03:29:17
추천0
우리에이스
좋은의견
2017-04-15 12:28:54
추천0
수에르떼
뭐든 좋으니 휴재만 안했으면..
2017-04-26 21:03:48
추천0
패황Kurumi
좃피스 지금은 노잼인대
지금까지 쌓아둔게 크니 볼수밖에 ㅇㅇ
딱히 원나블같은 큰 작품이 나오는것도아니라
볼게 없는문제도있고
2017-04-28 05:25:06
추천0
[L:22/A:349]
캡틴베포
동감.
2017-04-29 09:31:18
추천0
1
2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정보공지
통합연구분석에는 무성의한 글을 작성시 정지될 수 있습니다.
츄잉
2021-09-18 0 3494
정보공지
[필독] 통합리뷰분석 게시물을 작성해주세요.
츄잉
2021-08-11 0 3757
6569 원피스  
이번화 소머즈로 보는 불사 파훼법 [6]
빨간머리
2026-03-01 1 2556
6568 원피스  
징베가 흰수염보다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비롤가틀
2026-02-27 0 1347
6567 원피스  
에그헤드 에피에서의 세라핌 위권의 모순 정리.JPG [10]
노벨논리갑
2026-01-12 1 3895
6566 원피스  
[5부] 조이보이의 웃긴 이야기 [9]
그것이강함
2025-12-20 2 5939
6565 원피스  
[4부] D의 의지와 임의 정체 1-2 [4]
그것이강함
2025-12-17 1 4477
6564 원피스  
[3부] D의 의지와 임의 정체 1-1
그것이강함
2025-12-17 0 3493
6563 원피스  
[2부] 원피스의 정체
그것이강함
2025-12-15 0 3223
6562 원피스  
[1부] 루피의 꿈의 끝
그것이강함
2025-12-12 0 4215
6561 원피스  
도미리버시 카운터는 '악마'의열매 능력자 입니다 [2]
신건
2025-12-03 1 4362
6560 원피스  
1167화는 샹크스와 티치가 싸운 시점이고 구4황 및 마지막 포네그리프 행방 싸움 [2]
しらほし
2025-11-29 1 4384
6559 원피스  
불의 상처를 가진 사나이는 전대 오로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봄 [71]
しらほし
2025-11-23 0 4668
6558 원피스  
원피스의 D는 ‘의지’가 아니라 데비 성(氏)이다 [6]
바솔루마쿠마
2025-11-19 0 3940
6557 원피스  
세계의 비밀, 이무의 정체. (요약있음) [22]
그것이강함
2025-11-10 9 8097
6556 원피스  
조이보이랑 데비존스는 같은 시대 사람은 아닐 것이다 [1]
しらほし
2025-11-10 0 2777
6555 나루토  
연구)히루젠은 비뢰신을 쓸수있다
도시티
2025-11-06 0 839
6554 원피스  
조이보이, 데비존스, 악마의열매 [9]
루피짱피
2025-10-30 0 6347
6553 원피스  
부선장과 No.2의 차이점 [1]
신건
2025-10-19 0 4178
6552 원피스  
이무 회상 씬 그리고 원피스의 정체는 이거 일듯 [8]
しらほし
2025-10-15 2 5678
6551 원피스  
★ 갓밸리 사건의 진실 ★ [36]
신건
2025-10-11 1 6705
6550 원피스  
오로성의 강함 순번은 매우 간단한 방식이다. [6]
신건
2025-10-11 0 3925
6549 원피스  
갓밸리 인간 사냥 대회 악마의열매 상품 추측 [12]
물집모자
2025-09-09 1 10072
6548 기타연구  
귀칼) 무한성에 상현5 굣코 후임 나온다면?? [4]
만해한용운
2025-09-08 0 1782
6547 원피스  
임의 정체 [7]
붉은머리
2025-08-14 4 14112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