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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브금) 로리교수와 학생의 대화. {행복의 조건.} jpg.

☆Sa랑☆

L:0/A:0

358/410

LV20 | Exp.8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8 | 조회 7,889 | 작성일 2014-08-06 04: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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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나도 후회되네..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많았는데... 노력을 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신분들은 보셨겠지만, 즐감.

개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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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1/A:438]

L수아레즈

If you think there is a problem with the education system, you can drop out

2014-08-07 18:12:3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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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ge

허 이분 실제로아는분만환데 여기서볼줄이야;

2014-08-07 1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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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71]

마르다2카

브금 제목 : RipTide Music - Once Upon A Time

브금 느낌 : 막혀 있는 똥이 점차적으로 빠져 나오는 느낌

2014-08-07 18:47:24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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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60/A:183]

언트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14-08-07 1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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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즌

저 위에 교수도 말하지만 간단합니다.
다들 성공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불안정' '경제적' 이란 단어를 너무 많이 쓰는데..
적게 쓰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소박하게 살려고한다면 어느 직장이든 할수 있을걸요.

남들 사는 만화책도 사고, 남들하는 술집에서 술마시고 안주시키고 정기적으로 놀고, 남들가는 영화관도가고 남들하는 놀이동산도가고 카페도 가고 컴퓨터도 사고 핸드폰게임결제도 하고 옷도사고 먹고싶은거 치킨이나 간식 마음껏 먹고, 휴식도 갖고 잘만큼자고 돈도 벌고..
이게 기본으로 갖추어야할 거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많은데, 이거만해도 솔직히 좀 사치아닌가요. 정작 떼돈버는 사업가나 변호사 의사는 저 위의 조건중에서 포기하는 조건이 더 많죠.

2014-08-07 1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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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571]

여우같은놈

솔직히 말할게요 댓글들 글많아서 안보고 그냥 댓글이랑 추천줌

2014-08-07 2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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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랑☆

@여우같은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하고 추천 주신 것만 해도 감사드려요.
좀 어지럽긴하져.ㅎㅎㅎㅎ....

2014-08-07 2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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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댓글까지 전부 읽고 갑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니 추천드릴게요.

2014-08-07 21:26:2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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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338]

vongola

댓글이 더 심오하네요

2014-08-07 2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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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랑☆

@vongola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은 내용을 적어주고 가실줄이야..ㄷㄷ;;
오랜만에 다양한 견해를 가진 분들이 참여해서 토론하는 것 같아 기뻤네요.ㅎ

2014-08-07 2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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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어묵

사회에 있으면 개인이란 작아지는 법이죠.선생도 학생도 또같은 생각을 가진 체 틀에 갇혀 삼 ㅇㅇ 열린 생각과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을 근처에서 본 적이 없음.물론 저도 마찬가지...걍 적응해 살고 있을 뿐.

2014-08-07 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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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8/A:19]

히나사키

본인의 의지 문제기도 하지만 교육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건 인정하고 바꿔야하는데 바꾸질 않으니 그것도 문제

2014-08-07 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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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4/A:351]

그린티라떼

본인의지가 크죠 근데 근데 주위를 둘러보면 뭔가 희망을 심어줄만한 그런게 없습니다
학교에서 강연 그런것을 해도 나는안될꺼야가 일반적인 상황이고
전반적 사회관점의 문제도 큽니다 과연 저런식으로 학교 중퇴해가며 공부해서 어떨까요?
어마 사회는 인정해주지 않을 겁니다.

2014-08-07 2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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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랑☆

@그린티라떼

네. 맞아요. ㅎ
다른 님들 말대로 사회가 다양한 길이 아닌 한길로만 박아논 대로 성장해온 우리는 쉽게 길을 트기 어렵죠.
그러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있다면,
쳐진 상태에서 언제 변할지 모르는 사회 시스템을 기다리면서 계속 낙담해 있을 것인가..
아니면 현재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여기서 로리교수는 후자를 제안한거죠.
즉, 사회에 지배당하는 쪽이 아닌, 자신이 이겨나가는 쪽을 제안했다고 보여지네요.
저도 그런 사람이라, 동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ㅎ

2014-08-07 23: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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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7/A:414]

에릭실

브금 끄는건 위에 넣는게 매너죠

그리고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경제가 문제인겁니다
성적이 낮은 사람은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배분이 나쁘니까 위로 가려고 하는거지
경제만 호황이었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았을 겁니다

2014-08-08 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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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랑☆

@에릭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브금은 다음에 주의하겠습니다.
님께서는 교육보다 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셨습니다.
과연 경제적으로 호황이면 자신의 꿈을 펼치기에는 좋은 조건이군요.
그런데 만약 윗분들이 설명한 것처럼, 이 사회 시스템이 하나의 길만이 행복이라고 가르친다면?
여러가지 꿈이 있는데 그것의 가치를 모르고 성장한다면?
경제적으로는 부유한데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될 것이라고 보이지 않으시나요?
올바른 교육 시스템은 바로 그것을 제시해주죠.

또한 많은 분들이 이러한 남학생의 말에 공감할 것입니다.

'저는 성공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단지, 행복해지기를 바랄 뿐이죠.'

한 심리학자는 행복의 조건 3가지를 언급합니다. 의미,일,그 다음이 쾌락.
1순위가 의미, 일, 그리고 마지막이 쾌락입니다.
이게 교육이 중요한 이유 두번쨰입니다.
일부 분들이 언급하기를 선생이나, 위에 있는 쪽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라고 언급합니다.
물질적으로는 충분할 것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님의 말대로 위로만 갈려고 해서 생기는 부작용이죠.
어떤 것보다 그 너머를 보며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세우면서, 추구해나가는 사람은 그만큼 장기적으로 기쁨을 얻습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 호황이어도, 이 사회가 그 길들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어떻게 목표를 추구해야 할지도 알려주지 않는다면?
저같아도 지금 하는 일이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그저 사회에 관점에서 보면 칭찬받을 만한 일이라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그러나 저는 경제적으로 부유했어도, 이 일을 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이 저에게 '의미'를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경제와 교육이라는 이 쌍날개가 같이 성장해야 한다고 보여지네요.

2014-08-08 0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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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교수님하고 겨...결호...크흠 아아닙니다

2014-08-08 0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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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노

다들 행복하지 않나보네...
도대체 뭘 하길래 행복하지 않지..

2014-08-08 0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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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노

행복의 조건 하나 알려드려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주변의 시선을 너무 신경 쓴다는거지 그것만 없애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고 싶은데 못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주변 시선 때문에 하지 못 하는거지
나만 뒤쳐져서 갈까봐... 그런 생각 자체를 없애햐 한다.
그런거 필요 없어
부모님 동의가 필요하다고?? 내 인생에서 부모님의 동의가 아니라
내가 그 일을 하고 책임질 수 있다면 부모님의 동의랑 남의 시선은 신경 안쓰면 됨
그래서 저는 제가 하고 싶은거 다 해봄
물론 연애는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건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

2014-08-08 01: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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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랑☆

@Mr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확실히 너무 시선 신경쓰는게 참 않좋은 습관인 것 같아여.ㅎㅎ 저도 동감 ㅠㅜ;;

2014-08-08 0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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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L:28/A:473]

디케

사람들은 문제를 인식하고 원인을 찾으며
해결하기위해 고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허나 작지만 좀더 나아지기위해
사람들은 조금식 나아간다
우린 진화하고있다.
물론 퇴화도한다.
앞도보고 뒤도보고 옆도봐야하니깐
뭐라뭐라 겁나 쓰다보니 내가 뭐하나 싶어서
그냥 만화 브금듣고 생각난거 중2병처럼 멋있게 써봣음

2014-08-08 02: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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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1/A:219]

16세

댓글들이참... 말이많네....
온탕에서 사는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ㅋㅋㅋㅋ 그냥 하고싶은데로 살면되지 뭐... 누가말리나...
그냥 고등학교 다니려고 콘크리트 한달 깍아보면 아~ 난 이걸하고싶어!!!! 소리가 절로나올텐데 ㅋㅋㅋㅋ
복잡한 논리도 없이, 정부탓 할 겨를도 없이 피눈물흘리며번돈을 공부하는데 쓴다면 당연히 하고싶은쪽으로 투자하게될텐데 ㅋㅋㅋ
내가 단순무식해서 그런가 ㅋㅋㅋㅋ

2014-08-08 04: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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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탄

하...이거 엄청 옛날에 봤던건데
이게 서울대 교수한테 뭣도 모르고 깝치다가 논리로 털린 그런 글들 보고 만들어진걸로 아는데
사회시스템이 잘못된 게 있긴한데 그것보다 무조건 본인의 노력 부족으로 몰고가는걸 보고 실소했습니다
사회 시스템 자체가 성공=행복 을 더 원하는 체계 그리고 성공=행복 이라는 공식이 고정관념이 된 마당인데ㅋㅋㅋㅋㅋ
행복=성공은 힘듭니다..그야말로 꿈의 이야기죠...물론 간혹 성공하신 분도 있습니다만
그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인맥과 학벌, 운, 판단력, 리더쉽 등 기타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는 사람이 주인공인 소설 보는 느낌
남의 시선 안보고 본인의 의지대로 하고싶은데로 산다고요??
그게 안되요 이건 백퍼 팩트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도태됩니다. 아웃사이더 되는겁니다 그냥
아니라고 말하시는 분 사회 경험 없는 분들일껍니다...
가장 문제인건 사회시스템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정말 이 개똥같은 인식이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ㅠ
그리고 이 글의 정말 웃긴 점은 뒤로 갈수록 논제가 흐려짐ㅋㅋㅋㅋㅋㅋㅋ

2014-08-08 0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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