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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댓글 릴레이 소설
카미양♂ | L:1/A:446
301/430
LV21 | Exp.7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2 | 조회 4,013 | 작성일 2014-04-13 1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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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댓글 릴레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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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sM8J

 모두가 예상했던 4월 10일 중대발표로 인한 금게 대폭발.. 

그날 릴레이 소설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깜박했내요 ㄷㄷ(지금도 문제가 터진거 같지만 아무래도 좋아)

 

 처음의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그래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댓글 릴레이 소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츄잉님깨 댓글 릴레이 소설 진행의 여부를 사이xx님이 물어 보셨습니다.

 

에 금게에 릴레이 소설 하다가 친목이란 이유로 정지 먹으신 분들이 계셨던거 같은데 

지금 하려는건 누구나다 참가할수 있는 릴레이 '댓글' 소설로 이미 츄잉님깨 허락도 받았으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사실 저번에 물어봐놓고 안하길래.... 왠지 아쉬워서 망하든 말든 일단 한번 해보려고요. 

금서목록 게시판 유저가 아니거나,혹 신규 유저,글을 잘못쓰시는 분들 이라도 부담가지지 말고 참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막장으로 하자고 하는거임 ㅇㅇ

 

이건 규칙 이라기 보단 팁 입니다. 한번 읽어 보셔도 좋을듯ㅇㅇ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gum&page=1&sn1=2&m_id=&divpage=9&sn=off&ss=on&sc=on&keyword=%EB%A6%B4%EC%86%8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937

 

 

네 체정 한사발 퍼마시고 해봅시다. 

즐기면서 해주시면 ok입니다. 

그럼 주제를 정해야 되는데 앞으로 하고싶은 주제가 있으시다면 여러분이 그 주제로 릴소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우선 처음이니 노말하게 신약 9권 이후로 시작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어제 새벽에 올렸다가 시간을 잘못 잡은거 같아서 다시 올리네요ㅇㅅㅇ

 

 

신약 10권 상황이 주제입니다. 과연 토우마는 오티누스와 함꺠 동료였던 마술사,초능력자,권력자들을 뚫고 덴마크까지 갈수 있을것인가....ㅋㅋㅋㅋㅋ

 

*소설 이어가실때 먼저 한다고 선언한후 그 댓글을 편집해 주세요. 동시에 올려서 겹치는걸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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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xx님이 협찬 해주셨습니다. 

 

미사카는 재빨리 한 발을 앞으로 내딛었다.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공격하고 보겠어……!”
주머니에 오른손을 가져다대고는 코인을 꺼내 공중으로 튕기는 모션.
그녀의 필살기인 『레일건(초전자포)』.
통상의 출력으로 음속의 3배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일직선상의 고출력 타격.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코인을, 미사카는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튕겨냈다.
투웅!! 소리보다 현상이 빠르게 나아갔다.
하지만 그보다 빠르게 카미조의 오른손은 앞으로 뻗어져 나가,
반응도 불가능할 정도의 수준을, 그 한 순간을 정확히 잡아내어 막았다.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축구공이 닿는 순간보다 소리가 한 템포 늦게 들릴 때가 있다. 그것이 음속이었다. 1초에 약 340m를 나아가는 정도의 속도.
하지만 그 정도의 속도로 자신에게 축구공이 날아온다면, 그것을 쳐내거나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아니, 그런 속도로 날아오는 축구공을 맞으면 뇌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
미사카 미코토의 레일건(초전자포)은, 아무리 못해도 그 음속의 약 3배 정도의 속도로 뻗어져 나가는 출력이었다. 그것도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인식하기는 기하급수적으로 힘들어진다. 하지만 카미조에게는 상대방의 표정의 움직임으로 어떠한 현상의 전조를 파악할 수 있는 ‘전조의 감지’라는 수법이 있어, 그것만으로 대부분의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그렇다고 초전자포 그 자체를 사용하기 위한 매개체로 쓰인 코인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이매진 브레이커(환상살)가 그 작용 범위에 닿았을 시점에는, 카미조의 오른손에서 코인은 사라져 있었다.
다만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랬다.
“여어, 찌릿찌릿. 열팽창이라고 알아?”
물체는 가열하면 부피가 변한다. 알기 쉬운 예가 차가운 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조각조각 갈라지며 결국에는 깨지는 원리이다.
카미조는 미리 햇빛을 이용해 오른손의 체온을 높인 뒤, 그의 오른손에 코인이 닿았을 무렵 체온을 이용하여 코인의 부피를 늘린 것이다. 안 그래도 공기저항으로 인해 온도가 올라가 부피가 팽창한 코인에, 햇빛을 받아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간 오른손이 닿았기 때문에 금속 분자의 결속력이 극히 약해져 공중에서 분해된 것이다.
“모든 물체는 가열하면 부피가 변하지!”
오른주먹을 꽉 쥐고서, 카미조는 인상을 찡그린 표정으로 소리쳤다.
“네 코인도 마찬가지야! 공기의 마찰로 인해 뜨거워진 금속 덩어리에 체온이 합쳐지면, 금속 분자의 결속력 정도는 약해지고 말겠지!!”
카미조의 진지한 얼굴을 보고는, 미사카는 위협을 느끼며 뒤로 물러났다.
“그렇다면……!”
살짝 뒷걸음친 미사카의 전신에서 강한 전기가 뿜어져 나온다.
그것들은 주변의 철골 구조물과 반응하여 자력으로 서로 인접되었다. 약 10개의 철골들이 공중으로 떠오르며 자력으로 연결되고, 철골들의 방향이 모두 회전하여 카미조를 향했다.
“이것도 한 번 막아보시지!!”
텅! 묵직한 소리를 내며 모든 철골들이 화살처럼 카미조에게 직격했다.
레일건(초전자포)의 코인은 신비의 오른손으로 어떻게든 막아낼 수 있을지 몰라도, 직경이 최소 2m를 넘어가는 철골들을 상대로는 한참이나 무리였다.
예의 시스터즈 사건.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와의 최초의 교전에서, 능력에 의해 영향을 받은 모든 물리적 현상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하지 않았으면 한순간에 카미조의 몸이 고깃덩어리가 되었을 뻔한 적이 있다.
카미조의 오른손은 이능의 힘 그 자체는 지울 수 있을지언정, 이능의 힘으로 영향을 받은 물리적인 2차 피해까지는 막지 못한다.
“그딴 환상(幻想),”
그러나 카미조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부숴주마!!”
자신의 ‘양손’을 앞으로 뻗으며 달려나갔다.

 

키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기깅!!

 

금속이 깎여나가는 기분 나쁜 초고주파가 울려퍼지며 마치 용접할 때와도 같은 밝은 불꽃이 일었다.
예를 들자면 학원도시의 초능력자 중 제 4위의 초능력, 멜트 다우너(원자붕괴)를 사용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일어나고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카미조가 양손을 사용한 시점에서 그의 오른손의 효과를 기대하고 달려든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거대한 불꽃이 그의 양손을 중심으로 폭발한 후, 카미조의 손에 걸쳐져 있던 4개의 철골들은 모두 공중에서 산산조각 났다. 반대로 그의 손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멀쩡했다.
“똑같은 원리다, 모든 물체는 가열하면 부피가 변하지!”
카미조는 양손의 주먹을 꽉 쥐었다.
“방금 날아온 철골도 마찬가지야! 햇빛을 받은 내 양손은 통상의 체온보다 온도가 올라가 있지!

그 정도의 열을 비축한 양손을 앞으로 강하게 뻗으면 순간적으로 앞의 공기가 가열되고, 철골들은 자체 결속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열된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공중에서 자체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붕괴되고 말겠지!!”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수증기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물 분자의 결합이 느슨해져, 물에서 수증기로 기화되어 버린다. 카미조의 양손에 닿은 철골들은, 그 양손과 맞닿은 순간 체온과 함께 공기의 압력까지 영향을 끼쳐 공중에서 분자 단위로 분해되고 만 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신약 10권의 개요-------------------------------------------

마신 오티누스를 구하기 위해 전세계를 적으로 돌린 카미조 토우마

지금까지 듬직했던 동료들이였던, 손에꼽히는  권력자,초능력자,마술사
그들 모두가 "강적"으로서 카미죠에게 습격해온다
그 싸움은, 카미조 인생중에서도 생존확률이 아주 낮고,
너무나도 절망적이라고 생각된다
........즉, 카미조가 돌아온 세계는,마치 [그 지옥]과도 같은 광경이엿던거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는다. 
지금은 혼자가 아니니까  
오티누스를 전세계로부터 지키는방법
그건[마신 오티누스의 무력화]였다 
덴마크의 고성에 잇는 [미미르의 샘]에서 마신의 한쪽눈을 되찾는 방법이 있다 
자아 목적은 정해졌다 .카미조는 싸운다. 
단 혼자인 소녀의 목숨과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

 

 

 

 

 

 

개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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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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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5/A:595]
화계♬
그때 열팽창이 된3개의 철골들을 제외한 열팽창이 먹히지않은 7개의 철골들이 토우마한테 말을 걸었다
"열팽창이 안먹히는 철골이라 고멘네"
2014-04-13 12:56:51
[추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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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크
카미조 토우마는 지갑을 주머니에 넣고 발 걸음을 한 걸음 나아가려는 순간. 카미조의 표정은 굳어지고 말았다.아레이스타에 함정에 빠진 것도 아니였다. 무언가 잘못 생각한 것도 아니였다. 단지 지금 이곳이 있을수 없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학원도시 어느 중학교에 교복을 입고 야구선수가 쓰는 야구모자 그리고 한 손에는 야구방망이가 들고 있는 여중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여중생에 이름은 死텐.

카미조는 그저 입을 벌려 이렇게 말할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여기에."
2014-04-13 22:28:51
추천0
카즈
그때 토우마의 몸이 움직이지 않는것을 느꼈다

이런이런....내가 있는것을 잊지말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것은 또다른래벨6가 된 死텐이었다.

내가 공간을 멈췄다.

토우마는 아연실색했다.

그...그런...바보같은 나에게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있을터인데?!서....설마 네놈!!

그래.오른손을 제외한 공간을 멈췄다.그리고 네놈의오른손목의 유연성 정도로는 오른손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 닿는것 따윈 불가능하지

토우마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과연 그는 이사jAng의 돈을 잘뽀려낼 수 있을까?
2014-04-13 22:31:55
추천0
[L:4/A:336]
Jellal
그후


시간은 멈췄다.

공간은 압착되었다.

그런 흔해빠진 개념 따윈, 이제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열팽창 신화의 주신이 가진 한 자루의 창, 그 이름은 딜도 라 호칭한다. 그 손잡이는 세계수인 게이바나무로 만들어졌고, 날카로운 창날은 정력으로 만들어져있다 알려진 데다, 게이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베이스에, 빌리가 직접 ang을 새겨 박아넣어 절대적인 아아아앙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 특징은 몇 가지 정도가 알려져 있다.

하나, 그 딜도의 본질은 던지는 딜도라는 것.

하나, 그 딜도를 던지면 반드시 표적에 후방이 명중한다는 것.

하나, 그 딜도는 도중에 격추되는 일도, 파괴되지도 않는다는 것.

하나, 그 딜도 후장을 꿰뚫은 뒤, 반드시 주인의 손에 돌아온다는 것.

.......'던지고 난 뒤 다시 돌아오는 원거리 ang 인건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예를 들면, 이 항목을 보유하지 않은 후장 신화의 ang쿠ang은 마지막에 자신이 던진 딜도를 적이 다시 던져 그 딜도에 따이게 된다. 또한, 이와 같은 특징은 북유럽 게이의 신 토르의 바지지퍼나 락커룸 신화의 피ang마 게이바의 신 의 게이바 사장도 보유하고 있다.

이 딜도들은, '사람은 절대 만들 수 없고, 특별한 게이들만이 있는 데다가, 다른 게이들이 지닌 무기와는 한 층 뛰어넘는 어느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2014-04-13 22:45:29
추천0
[L:16/A:194]
엔한스
그 딜도를 본 카미조는 경악했다. 하지만 그런 카미조를 본 死텐은 폭소하며 말했다.
그 말은 말그대로 카미조의 환상을 부수는 것"IMAGINE BREAKER"과 같았다.
"어이어이, 카미조사아아앙? 저만 있는건 아니라구요?"
흠칫. 아까와 같은 수준의, 오한이 온몸을 내달렸다.
설마, 설마?
"...흠. 역시. 이사장 폭행죄는 매우 중대하다만, 꼬맹이."
그렇다. 死감. 토키와다이 여자 중학교 기숙사감, 통칭 死감 이었다.
"어째서 당신이... 이런곳에?!"
"글쎄다...어째서일까? 이사장이 들어둔 최후의 보험...이라던가?"
"제길!"
아레이스타를 노려본 카미조는 그 주먹에 힘을 쥐었다. 하지만.
"흠, 나를 잊은건가? 환상을 죽이는 자여."
"너는.., 후장의 Ang쿠Ang... 네녀석은 아버지들과 함께 박살난 세계에 있었을텐데...!"
"아아, 이 계집을 좀 이용했다. 뭐, 나의 크고 아름다운 메이스와 Ang스칼론이라면 세계의 균열을 내는것정도는 쉽지만.
이용할수 있는것은 최대한 이용해야지. Ang그런가?"
그 말과 함께 Ang쿠Ang은 금발의 외안 소녀를 내려놓았다. 오티누스.
마신이라고 불리던 그녀는 어느새 피떡이 되어 괴로워 하고 있었다.

자, 다음 스토리 부탁합니다.
2014-04-13 22:44:25
추천0
[L:10/A:423]
Gradient
카미조는 문득 위화감을 깨닫는다. 뭔가가 이상하다. 이건 내가 알던 세계가 아니다. 그때 저멀리서 전동 자전거를 타고 있던 오티누스가 보였다.
"어....떻게 된거지? 지금 여기 있는 오티누스는 뭐야? 뭐가 어떻게 된거냐고? 오티누스 네가 내가 살던 세계로 세계를 다시 되돌린게 아니었단말이야?"
"어리석군. 난 분명히 말했을텐데 내가 살던 세계를 되찾겠다고 말이야. 물론 이해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가 내가 살던 세계로 되돌리기로 결심한 이상 난 내가 살던 세계로 되돌렸다. 단지 그것뿐인 이야기다. 그리고 이상하군 너는 설마 인.간.주.제.에 신인 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나? 나는 마신이다. 나는 어디에도 존재하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수 있지. 네가 이겼다고 생각했던 것은 나의 분신이었다."
"그.... 그렇다는 말은...."
"그래 이야기는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 아니 끝나버린건가? 이미 나는 나의 세계로 되돌렸으니까 말이지. 니가 살아있는 것은 단순한 변덕이다. 겨우 만난 이해자를 그냥 죽이기에는 아까우니까 말이지."
"......"
"참고로 이 세계에 대해서 설명해주지. 이 세계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고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세계다."
"...??????"
"뭘 그렇게 놀라하지? XY염색체와 XY염색체가 만나 XY염색체가 태어나고 XX염색체와 XX염색체가 만나 XX염색체가 태어난다. 이것에 어떤 모순이 있지?"
"??????!!?!?!!??!?!?"
"널 다시 학원도시로 보내주지. 거기서 행복하게 잘 살아보도록 남자속에 파묻혀서 말이지"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 오티누스 기다려기다리라고기다려주세요 3단활용~~~~~~~"

그 직후 카미조는 학원도시의 자신이 살던 기숙사에서 깨어났다.

".....? 뭐지....... 꿈이었나?..... 꿈치고는 엄청난 꿈이었군....."

달력을 본다. 7월 20일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날......은 개뿔 이때 인덱스를 만났지 않나? 나 왜 여기로 돌아와있지? 그보다 지금 이상황이 무슨 상황인거야?

카미조 토우마는 베란다로 나가본다. 그곳에는 새하얗고 커다란 이불이 걸려있었다. 아니 그것은 이불이 아니었다.
카미조 토우마는 직감했다 그것을 보면 안된다. 그것을 본다면 자신의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푸른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그것은 천천히 머리를 들면서 카미조 토우마에게 말한다.

"배고파......"

카미조 토우마는 자신의 머리가 이상해짐을 느꼈다.

"배고파 배고프다니까"

그곳에 있던 것은 엔젤폴 때 보았던 파란머리가 인덱스의 옷을 입고있.......

카미조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이미 손에 식칼을 들고있었다.
2014-04-13 23:12:27
추천0
[L:16/A:194]
엔한스
ㄴㅁ르니ㅏㅇㅁ릐ㅏㄴㅁ으ㅏㅣㅡ리ㅏㄴ으리ㅏㄴ릐낭릔망ㅎ루;내ㅏ퍼ㅗ타추팥커ㅡ차ㅣ느,ㅊㄴㅁ
2014-04-13 23:11:23
추천0
메이니시
“실패했어.”
갑자기 장면이 바뀌며 ANG쿠ANG의 목소리가 귀에 흘러들어왔다.
ANG쿠ANG은 왼손에 메이스, 오른손에 ANG스칼론, 어깨에 오티누스를 업쳐들고는 말했다.
“왠지 이렇게 쌍검을 드니 옆동네의 키본좌라는 절친이 생각나는군. 그 녀석은 정말 게임에 미친 녀석이었지.”
“나닛!? 키본좌라니, 어서 오티누스를 내려놔!!”
“……네놈의 행동은 위선일 뿐이다.”
직후, ANG쿠ANG의 ANG스칼론이 옆면채로 카미조에게 직격한다.
폐부의 산소가 한순간에 빠져나가며, 카미조는 공중으로 띄워올려진다.
“커헉!?”
동시에 ANG쿠ANG의 메이스가 카미조의 배를 향해 직격하려 했다.
침착하며 카미조는 자신의 오른손을 메이스를 향해 힘껏 뻗었다.
“소용 없다, 환상을 죽이는 자.”
“나닛!?”
카미조의 오른손이 먹히지 않는다.
카미조의 필살기인 열팽창이 들어맞지 않는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여어, 카미조 토우마. ANG인이라고 알고 있나?”
ANG인이란, 신의 가호를 받아 진정한 ANG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을 칭한다.
예를 들어 번개를 맞거나 하면 신체구조가 변형되어 낮은 확률로 체내에서 ANG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그래, ANG인의 힘을 단순한 열팽창으로 설명하려 했던 것 자체가, 너의 패배다.”
2014-04-13 23:13:53
추천0
[L:38/A:264]
그럭저럭
늦으심ㅋㅋㅋㅋㅋㅋㅋ
2014-04-13 23:12:37
추천0
메이니시
그래서 바꿔넣었습니다 ㅋㅋㅋㅋ
2014-04-13 23:13:27
추천0
[L:10/A:423]
Gradient
엌ㅋㅋ 엉켰엌ㅋㅋㅋ
2014-04-13 23:13:33
추천0
메이니시
선언대로였다.
그 직후 모든 환상이 부서져
2014-04-13 23:14:43
추천0
메이니시
“실패했어.”
몇번이나 실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패했다.
앞, 옆, 위, 아래도 없는 검은 공간은 집처럼 익숙하다.
카미조는 점점 ANG에 눈을 떠가고 있었다.
2014-04-13 23:18:11
추천0
[L:1/A:446]
카미양♂
"젠장!!"
카미조는 생각했다.
바다의 집의 대천사 때도
피암마와 싸울때도
모두에게 거절당하는 세계에서도
이처럼 공포를 느낀적은 처음이였다.
'천적' 그들이 다가 온다.
먼저 선수를 친건 사텐의 딜도 였다.
카미조 토우마는 공포라는 이름에 움직일수 없었다. 이대로 딜도를 맞으면 분명히 죽는다. 그생각이 카미조를 더욱 압빡 시켰다. 그리고
시아가 사라졌다.
"...........뭐야?"
천천히 시아가 돌아온 카미조 그가 본것은 Ang스칼론을 사텐의 목에 걸치고 있는 오토코 Ang쿠ang의 모습이였다.
"어이 밑짱빼기냐?"
"지금 뭐하는거지?"
"착오를 범했군.그 딜도는 우리 금게이바의 술식에도 포함되어 있다. 니가 빠따의 이상향을 추구하여 독재적 으로 만든 빠따딜도 너의 독재적인 술식 이지만 그것이 딜도인 이상 그것은 이미 우리 금게이바에 포함되었다."
그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부딧치고 있었다.
"그 딜도 법의서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군 본질은 다르지만 그 결과만은 같은힘,
그 딜도가 세계에 꼳힌순간 게이의 세대는 끝나고 팬티의 세계가 시작된다...설마 이 내가 그걸 잠잠히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하 괜찮겠어? 당신이 아무리 금게이바의 아이돌 이라지만 우리둘을 다 상대할수 있겠어?"
"내 Ang스칼론은 세계를 가르는 딜도다!!!
그것이 기승천Ang!!!"
괴물들의 싸움이 시작됬다.

그때 굳어있던 카미조에게 목소리가들려왔다.
"....이목소리는 ...토르?!"
2014-04-13 23:42:39
추천0
[L:10/A:423]
Gradient
틀렸어 이젠 되돌릴 수 없어 어떻게된 되돌리려고 노력해봤지만 이젠 끝났어 더이상 어떤 선택을 해도 ANG외엔 없고 카오스한 상황밖엔 나오지 않을거야
2014-04-13 23:30:26
추천0
[L:18/A:343]
미삿갓삿갓
뭐야 이거 ㅋㅋ 재밋는데 엄청길어 텍본만들어서 폰에 넣어서 볼까나 ㅋㅋ
2014-04-13 23:28:20
추천0
[L:38/A:264]
그럭저럭
"이봐 넌 내 라이벌이라고 이런곳에서 무엇을 하고있는 거냐 대체?"
토르는 어이 없는 듯한 표정으로 카미조를 응시햇다. 그리곤 한숨을 쉬며 말을 이었다.
"뒤를 돌아보라고 멍청이 내가 할일은 여기까지다."
그리곤 갑자기 토르의 모습이 영상처럼 흔들리더니 사라져버렸다,
그순간...
카미조의 어꺠에 작은손이 올라왔다.
"또 이대로 포기해 버릴꺼야? /Return"
익숙한 소리.. 그소리에 뒤돌아본 카미조의 앞에는
지켜주고 싶었던....
구해주고 싶었던... 그들이 있었다...

"토우마... 나 토우마와 집에가서 토우마가 해준 밥이 먹고 싶을지도?"
불안한 표정의 인덱스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했다..

"당신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살수있었고 또 나는 그와 만났어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감사를 표해보기도 하고!"
미사카 여동생중에 가장 작은 소녀가 밝은 목소리로 말을했다.

그리고... 모두가 모여있는 이곳에서...
홀로 떨어져 있는.. 금발의 소녀... 오티누스와 눈이 마주쳤다....
오티누스는 순간 흠칫 하고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너...날 구해주겠다고 했으면 확실하게.. 하라고!.. ..바..바보.."
아... 그렇다... 카미조 에겐 지키고 싶은것 소녀들이 수 없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카미조가 지키고자 했던 소녀들이 카미조를 지켜주고 있었다..
"아.아...그래... 난 아직 널 구해주지 못했어.. 그러니깐 기다리라고,,, 바로 갈테니깐....
그전에...."
.
"이 말도 안되는 환상부터 꺠부셔 주마!"

그순간 거짓된 세계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2014-04-13 23:36:31
추천0
[L:2/A:408]
클로버보이
그리고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카미조는 자신의 기숙사 방 침대에 누워있었고
항상 같은곳에서 자는 인덱스가 시야에서 보였다.



"하하하.....이제 싸움같은거 없는거지?"

그리고 카미조의 기숙사 창문이 깨졌다.
2014-04-13 23:32:51
추천0
[L:38/A:264]
그럭저럭
으앙 왜또 기숙사야 ㅠㅠㅠㅠ
2014-04-13 23:34:15
추천0
[L:2/A:408]
클로버보이
좀 평화롭게 가고싶어서... ㅠㅠㅠㅠ
2014-04-13 23:35:41
추천0
[L:3/A:314]
Zone
그리고, 그 눈앞엔...분명 있어선 ANG되는 괴물들이.
ANG레이스타 크루올리, 死텐, 死감, ANG이하나 ANG츠, 그리고 ANG쿠ANG.
사상 최강, 최악의 괴물들이 카미죠의 환상을 깨부수고 있었다.
"아....?"
ANG쿠ANG의 오른손엔 아까와 같은 상처투성이 오티누스가 있었다.
그리고 死텐는 말했다.
"뭐~야! 너.. 설마 너의 그 빈약한 오른손으로... 세계를 구한 줄 알았냐?!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단순한 비웃음. 그것만이 다시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울려 퍼졌다.
"우리가말야~ 널 두고서 싸우느라 말이지~~ 그런 싸움에 니가 휘말릴까봐 잠시 '환상'을 보여줬더니만, 그거에 홀~딱! 빠져가지곤. ㅋㅋㅋㅋㅋㅋ"
"뭐, 그 오른손. 빈약하지만 확실하게 '환상'은 없애나 보군. 결국, 이 ANG레이스타의 '일루션'을 부셨으니 말야."
"뭐, 됐고. 이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비집고 들어 온 이 로리마신은 어쩔까~나! 어머머~ 사랑하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서 이런 곳까지 오고 말이야~ 아무 힘도 없는게~~ 둘이서 로맨스나 찍고 말야~ 그래서 너무 샘이 나서말이야~ ANG쿠ANG에게 잠시 맡겼더니만...그의 딜도, 이 아이한텐 너무 컸던걸까나!! 하하하하하핫!!!"
"난 여자는 극혐이다. 그러니, 살살해줄 필요는 없다. 여자는, 3왕녀뿐이다."
누가 누구의 적이며, 누가 누구의 아군인지도 이젠 구분이 ANG되었다.
하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것은 있었다.
"오티누스으으으으-!!!!!!!!!!!"
그에게 남은 유일한 플래그, 오티누스.
한 때 강대한 힘을 지닌 그녀였지만, 지금은 그저 ANG의 괴물들에게 짓밟히는 단순한 노출증소녀일 뿐이었다.
"아...아ANG..."
그는 신음했다.
그는 이런 말도 ANG되는 일을 겪어 보지 않았던 건 아니다. 이것으로 두번째다.
허나... 그는 세계가 멸망했다던가, 수많은 ANG과 死들에게 둘려쌓여서 이렇게 분해 하는것이 아니었다.
그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게 뭐야!!!!!! 내가...내가 이때까지 쌓아올렸던 수많은 플래그들이이이이이이잇-!!!!!!!!!!!!!!!!!!!
이 내가... 눈치 ZERO고자 소리마저 들으며 쌓아온 플래그들이... 내가 이때까지 고자 코스프레를 한건... 일단 수많은 플래그들을 양성한 다음,
마음에 드는 여자애를 캐치하여 행복하게 사는 것이였는데...그런데....! 이렇게 날...능욕하다니...."
그렇다. 그는 한치앞도 안보이는 수라장을 겪으며 얻어 온 플래그들이, 1만에 육박하는 플래그들이, 단 한순간에 날아갔다는 것에, 화가난것이었다.
"아아..이건... 너무하잖아.... 이제 좀 밥도 적게 먹고, 전기도 안쏘는, 좋은 여자 만나서, 덴마크로 신혼여행 가는 줄 알았다고...
그런데!! 어떻게 니들이!!!!! 그런 소박한 나의 꿈을 망치는 건데에에에에에에에-!!!!!!!!!!!!!!!"
"그건 나도 유감이야, 카미죠."
그 때 대답하는 건 모두가 잊고 있던 인물이었다.
ANG이하나 ANG츠. 레벨6에 도달한 그의 등장은 그곳에 있던 ANG과 死를 당황하게 했다.
"그래..널 잊고 있었군. 고멘네."
"흥, 死텐...네놈은 초대하지 않은 온나다. 여자라고. 나의 계획과는...ANG레이스타의 '플랜'과는... 맞지않아.
너도 약속했잖아? 나의 ANG세계를 건들지 않는 것으로, 너에겐 우이하루의 팬티를 얻는것을 도와주겠다고..말야."
"좋아. 난 너와의 약속을 어기는 일도, 너의 '플랜'을 망치는 것도... 원하진 않는다고. 그저, 카미죠 토우마가 도대체 어떤 오토코이길래,
니네 두 ANG들이 그토록 환장하는지... 보고싶었을 뿐이야. 뭐 그 결과는...얏바리 우이하루 다이스키!"
"나도 너희 두명의 ANG내나는 세상 꼬라지가 보고 싶어서 들린 거니까... 다른 차원의 토키와다이의 기숙사로 건너가 있어야겠어."
"두명의 협조...고맙다."
"뭐~얼. 약속이잖아? 그럼, 행복해라고."
그렇게 쿨하게 떠나는 두명의 死. 카미죠는 이 상황에 벙쪄있었다.
그리고 벙쪄있는 카미죠를 위해 상황설명을 하기 시작하는 ANG이하나 ANG츠.
"내가...그리고 ANG레이스타가... 만든 '플랜'은 말이지, 카미죠. 그건 오직 널 위한 거였다."
"...뭐?"
"넌 우리 ANG들에게선 아주 신성시 되는 ANG을 가지고 있어. 우린 그런 너를 남몰래 동경해왔어.."
"무...무슨 소리야..?"
"우린 널 얻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했고, 결국...세계를 멸망시킴으로써, ANG을 뒤흔드는 불확정한 요소들을 확실하게 소멸시켰어.
그로 인해, 넌 완전한 ANG이 될 수 있을것이고... 카미죠, 우린 널 원해. 그걸 위한... 모든 것이었으니까..."
"그..그렇다면...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걸 위해서!! 나의 부모님과!!!! 플래그들을 없앴다고?!!?!!! 웃기지 마!!!!!!!
나의 소중한 일상을 돌려줘..돌려달라고!!!!!!!!!! 아..안돼...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은...더이상은..."
그 때, 그의 두 어깨와 머리에 따스한 온기를 가진, 아니, 정확히는 ANG기를 지닌, 감미로운 손들이...올려졌다.
그리고 따스하게... 그의 얼어붙은 몸을 녹여간다. 그리고 들려온다..ANG들의 목소리가.
"카미죠BOY... 너의 플래그들과 소중한 일상..그건 정말 고멘네. 하지만... 우린 너에게 너의 그것들 보다도 ANG이 더 좋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을 뿐이야. 속죄하라면 평생할께. 그래도.... 넌 이제 혼자가 아냐. 우리가 너의, 모든게 되어줄께.
너에겐 훌륭한 후쟝이 있어, 스바라시한 테크닉이 있어, 귀여운 끄뉵이 있어, 굉장한 ANG력이 있어, 그리고...너가 있어, BOY..♥"
"그래, 카미죠. 널..평생 행복하게 해줄께. 너의 플래그를 날려버린 건 미안하고... 그것 때문에 오티누스만큼은 살려뒀어.
.....상처투성이지만."
"환상을 죽이는 소년. 너의 ANG이 있다면, 우린 눈부신 ANG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함께 하지 않겠는가?"
ANG쿠ANG의 마지막 목소리에 떨리는 소년, 카미죠 토우마.
그리고 그는 한 순간, 상처투성이 오티누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알겠어. 너희들의 ANG, 너희들의 사랑, 받아줄께. 대신, 오티누스는... 자신이 원래 살던 세계로 보내주겠어?"
"왜지? 겨우 하나 남은 플래그인데?"
"그녀에겐... ANG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말야.."
"좋아, 그렇게 할께"
"그리고 밍나..
.
.
.
아리가또"
꼬옥. 카미죠가 세 ANG들에게 안겼다. 그들의 온기가... 서로서로의 ANG심을 자극하며... 전해져간다.....



"그러니 뒈져라, 더러운 게이놈들."
"...?!?!!!"
"뭐...뭐어어어어어엇-!!!!!"
"크허어어어어억-!!!!!!!!!.. 무...무슨 짓을...!!"
단숨에 쓰러져 버리는 세명의 ANG. 그리고 더러운 것이라도 묻은 지, 옷을 탈탈 터는 카미죠 토우마.
그는 이윽고 말했다.
"너희들의 신ANG심... 확실하게 알겠어. 비록 세계를 멸망시키긴 했어도...너희들의 그 ANG은... 정말 참되고 아름답다는 것도...알겠다고.
하지만...
난 게이는 다이키라이다. 극혐이라고. 네놈들에게 꽂힌건... 나의 열팽창+어머니가 남기신 '여성화'의 말뚝 콤보지. 어땠어? 너희들의 ANG이 사라져가며..
죽어간다는게 느껴지나? 너희같은 강력한 ANG들에겐, 나같은 초보자가 쓰더라도 확실하게 가버리는 모양이야."
"네...네노오오오오오옴..!!!!!!!!!!"
마무리다. 그저 그건, 단순한 마무리다.
한순간에 열팽창한 카미죠의 오른손. 그의 오른손은 이미, 일전의 전투에서 얻은 연금술로 인하여 '여성화'의 말뚝과 재구축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꽂힌다!!! 세명의 ANG들의 긴타마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ANG!!!!!! 이...잇꾸요오오오오오오옷-!!!!!!!!!!!!!!!!!!!!"
동시에 똑같이 말하고선 그대로 가버리고 만 세명의 ANG. 그들은 이미 '여성화'가 끝난 상태였고, 그들의 마지막 표정은...
좋아죽는 아헤가오로 번져있었다.

"가버렸군... 파란머리라면 여자라며 덮쳤겠지만, 난 TS도 극혐이다."
그리고 터벅터벅. 걸어간다. 그의...그의...
"끝났어... 끝났다고, 오티누스쨩.."
그는 한쪽에 쓰러져 있는 자신의 유일한 플래그, 오티누스에게 걸어갔다. 그리고 그녀를 조심스럽게 안고선
"난 일전의 전투에서 연금술을 얻었지. 그리고 신의 입자가 존재한다는 것 역시 증명해냈어. 이제... 나의 손에 걸려있다...인가.
나의 플래그들은.... 난 내 '이매진 브레이커'의 사용법은 잘 모르겠지만, 이것들만 잘 이용해낸다면...세계를 재구축할 수 있을꺼야.."
그리고, 그는 아무런 모션도 취하지 않고서 연금술을 발동한다. 그의 연금술. 모든 지식이 총동원되며, 그의 세계를..재구축한다.
"오티누스..돌아가자. 우리의 세계로... 그리고..이번에야말로...꼭.... 덴마크로 신혼여행가자....HONEY...♥

엄청 기네요; 걍 하이라이트 부분인 후반부만 보고 이어주세요 넹 ㅎ
2014-04-14 00:01:31
추천0
초체
"허나 거절한다"
오티누스의 대답은 간결했다 오티누스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카미조에게 한 말뚝을 박았다
"오티누스 어떻게된거야!?"
"정말이지 넌 바보군 '여성화'가 있다면 반대도있지 않겠어?"
"그래 나는 ANG쿠ANG님에 의해 남성화, 게이화 되었다 그리고 너에게 꽂은 말뚝 또한 게이화의 말뚝이지. 방금 너는 TS는 싫다고했었지만 니가 지키고싶었던 나는 이미 TS되었다 이젠 어쩔꺼지?"
"으아아아아아아아"
카미조는 절규했다
2014-04-13 23: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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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6]
오히메
"끄으으윽..."

토우마는 속에서 무언가가 강렬히 끓어오르는것을 느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간의 태초적인 욕구중 하나인 성욕.

누구나 가지고있기에 별것 아니라고 말할수도 있겠으나, 한가지 잘못된점은 그 성욕의 대상이 남자라는것이다. 대상이 어찌되었든 토우마는 새로운 힘에 눈을떴다.

"크으윽-, 크아아아악!"

엄청난 고통에 절규하며 토우마가 엄청난 기를 발산했다. 주변에서 게이화를 지켜보던 오티누스는 깜짝 놀라하며 피해보려했으나 그 엄청난 기에 바닥에 눌리고 말았다.

"이, 이것은 패ANG색 패기?"

옆동네에서 건너온것같지만 전혀다른 이 패기는 ANG 의 혈통만이 쓸수있다는 엄청난 패기였고 평범한 동성애자인 오티누스는 견뎌내지 못하고 바닥에 납작하게 누워있을수 밖에 없었다.

완벽한 ANG으로 진화해 힘을 얻은 토우마는 자신의 패ANG색 패기를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리라고 다짐했다.



좀 수습해주이소
2014-04-14 00:03:33
추천0
초체
아 던지지마요 ㅋㅋㅋ
이걸 어케넘겨 ㅋㅋㅋ
2014-04-14 00:07:16
추천0
[L:1/A:446]
카미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약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4-13 23:47:27
추천0
메이니시
지금 텍본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28553자
2014-04-13 2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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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rshi
휴재에 들어갔다.
2014-04-13 23:55:55
추천0
[L:3/A:314]
Zone
"그런데, 그전에 세계나 고치고나서 세계정복하시지?"
"?! 오..오티누스?!! 부..분명 나의 패ANG색의 패기에 눌려서..!"
"음~ 저거? 저건 내 일루션! 후후... 내가 ANG쿠ANG님에게 게이화를 받으며, 그 분의 힘도 받았다곤...
미쳐 생각못했나 봐? 참고로 난 패ANG색의 패기는 어느정도 버틴다구? 자, 순순히 너의..청년막을 내놔라."
후욱..후욱...
거친 숨을 몰아 쉬는 카미죠였다. 하지만 그는 확실하게 말했다.
"아쉽겠지만.. 오티누스. 이전부터 너의 TS화+숨겨진 ANG력의 힘은 진즉에 알고있읏다 카이."
"뭐...뭐라꼬?"
"그 증거가 바로.. 니가 지금 사투리를 쓰는거지. 봐라, 이제 넌 사투리를 그만둔다."
"웃기고 있네. ..엇?!"
"넌 내 손바닥 안이다, 오티누스. 너의 그 TS화는... 그저 니가 오토코라면 얼마나 ANG스러울지 보고 싶었을 뿐이야.
...TS는 극혐이다만. 그리고 ANG쿠ANG에게 받은 ANG력.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서 말이지...시험해보고 싶어서 말야.
..뭐 굉장하긴 하지만, '넌 방금 분명 어느정도 버틴다'라고 했으니... 내 승리로군."
"무..무슨 소리야?! 내가..내가 왜?"
"난 파란머리에게서...전수받은 무적의 기술이 있다.. 그게 뭔지는... 예전에 '드래곤 브레스'를 맞고 기억이 날아가서 이름은 모르겠다만,
몸은 기억하고 있더라. 그래...이것이야 말로.... 오사카에 전해져 오는 비기다. 그것만은 확실해. 그 증거가 바로, 좀 전에 오사카사투리를
쓴거지. 후.. 정말...정말로 긴 전투였다, 오티누스. 이제 이런 전투는 지긋지긋하다고. 그러니 돌아가지 않을래? "
그리고 그는 패배자인 그녀에서 그가 되버린 오티누스에게 친절하게 알랴주었다.
"만약..만약에 말야, 오티누스군. 니가 확실하게 날 엿맷이려면 말이야...
그전에 오사카나 날려버리고 오라고, BOY!!!"
콰광!!!!!!!!!!!!
오티누스는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오사카의 어떤 비기로 인하여, 제대로 통수맞은 오티누스는 다시 여자가 되며, ANG쿠ANG에게 충성을 받쳤던 기억 역시
날아갔다. 그리고...세계는 다시 재구축되었DA.
2014-04-14 0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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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6]
오히메
어...? 어떻게든 된건가?
2014-04-14 0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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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체
잇고싶지만 그리하면 릴레이소설을 하는 의미가 없으니 참겠습니다
금게이들이여 부디 이 의지를 이어 주세요 모두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2014-04-14 00:12:51
추천0
[L:3/A:314]
Zone
ㅇ공주님 글에 맞쳐서 재수정 했습니다요 넹 ㅎ
2014-04-14 0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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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314]
Zone
오사카의 어떤 비기는 무적입니다, 유세이.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겨내지요 넹 ㅎ
2014-04-14 0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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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엔한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원래의 세계는 어찌된건지 남미였다.
"으어어어어어...?왜 우리가 사르가소에 있지 않은겁니까..."
하지만 남미에서 우하변으로 가면 분명히 덴마크가 나오겠지.
왜냐하면 지구는 둥그니까!!!
"자... 그럼 비행기나 스틸하러 가볼까? 오티누스."
2014-04-14 00:14:19
추천0
[L:38/A:264]
그럭저럭
그 비행기에 테러범이 타고있겠죠
2014-04-14 00:16:32
추천0
[L:16/A:194]
엔한스
YEAH!!!!!!나는 열팽창을 부활시켰어!!!!
2014-04-14 0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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