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처음왔습니다
제가 살다살다 웹툰 하나 욕하려고 커뮤니티 가입한 건 처음이네요.
맨날 이 게시판 눈팅만해왔습니다.
씨들레 선옵갓 뿔빨몬
이것들 거의다 알정도로요
어디서 본 건 많아가지고 일본만화풍처럼 되도 안 되는 폼잡는 허세적인 만화가
돼가는 걸 인지해야 하는데 말이죠.
죽음의 층이랍시고 죽음은 무슨, 1부보다 긴장감 하나도 없는 만화라는 걸
갓시우는 모르나봅니다.
죽음이라는 단어가 우습게 보이는 것에서부터
뭐든 '신', '신', '신', '신이시어' 하는 것을 보고 충격먹은 건 이만저만도 아니네요.
언어 사용이 이렇게 저급하고 진부하고 발전없는 사람이라니 진짜 실망했습니다.
작가분껜 죄송하지만 사회성이 너무 떨어지시는 분 같다고 말하고 싶네요.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좀 하셨으면 좋겠다구? ^^;
그리고 채색, 그림체, 섬세함 또한 옛날이 최고였던 걸 아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거예요.
3준가 쉰다 했더니 미리보기를 들고나오고서
양산형 그림체로 대충 색 붓기, 삼원색에 가까운 눈아픈 그라데이션에 실망한 것도 적지 않습니다.
옛날에 잔잔하고 고요한 색감은 전부 어시분들의 실력이었나봐요..
어시가 바뀔 때마다 그림체, 색감이 급변하는 것을 보고나서 작가 역량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제가 틀린 건가요? ^^;
더군다나 어이 없는 건 죽음의층 에피소드로 다가갈 수록
뜬금없이 나타나는 어이없는 아이템 전개.....
느그코어, 개구리 피셔, 크라노스 등등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거나
갈등상황을 싸움이나 내적감정표현으로 나타내는
능력이 안 되니 그냥 초사기급 아이템이나 과감한 생략으로
급마무리 짓는 수밖에요. 신원류 또한 그 예 중 하나입니다.
그냥 처맞으면 '해냈어...!' 하고
적은 '....?! 그걸 따라하다니.... 괴물이다...!' 하..... ^^;
하이랭커의 싸움이라고 해봤자
일반 선별인원과의 차이라고 하는 건 단지
하늘 휭휭 날아다니는 거. 끝.
그리고 사람은 엄청 작게 그리고 기술은 엄청 크게 그리면
하이랭커 싸움 완성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레드벨벳 스워드(소드라구 갓시우씨들?), 로즈 샤워?
되도 않는 기술작명...
신의탑게임이 나온 이후부터 빌딩테러급 작명으로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주시는 갓시우씨? ^^;
이제 게임에서 저 기술이름 사용해야지 않겠어요라구? ^^;
처음부터 말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쓴 이 글은 빙산의 일각도 안 됩니다..
왠지 다시 읽어보니 분노가 점철돼있는 거 같은데....
...
저는 매우 화가 나네요.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