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사자에상' 과 더불어 장수 TV 애니메이션 으로 유명한 [ 짱구는 못말려 ] ( 크레용 신짱 ) 의 주인공 [ 짱구 ] 성우
[ 야지마 아키코 ] 의 하차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TV 아사히 홈페이지에서 공식 발표된 사항으로 '야지마 아키코'
여사의 떠나는 말이 공개 되었다고 하네요. 살펴보면..
27년간 '폭풍우를 부르는 5세 신노스케' 와 함께 보내 왔습니다만, 이번에 노하라 일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신노스케의 음성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캐릭터의 목소리를 만드는 작업에 의식이 집중하고 배역으로서
자연스러운 표현이 될 수 없기에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여러분이 함께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노스케' 와는 작별하게 되지만, 성우업무는 계속할 생각입니다. 다음번 기회에 다른 캐릭터를 통해 제 연기를 받아 주시면
좋겠네요. 지난 27년동안 감사했습니다.
남성 & 여성 캐릭터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배역을 소화해 낼수 있는 천재급 기량을 가진 원로 성우로, 대표작품 '짱구' 를 비롯해서
여러작품에서 활약을 보여주셨다고 하네요. 이제 짱구로는 만나볼수 없지만 다른 애니메이션에서의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원문출처 : TV 아사히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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