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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격주 츄잉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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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5 | 조회 5,814 | 작성일 2020-11-08 2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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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정보 - 꽃이 피는 첫걸음 OP

nano.RIPE - 용모 워프(面影ワープ)

 

 

 

 

 

<AI가 '마왕성에서 잘자요' 오프닝을 불러보았다>

 

 

 

 

 

 <코믹스 리뷰>

 

 

 

<목요일의 플루트,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외천루> 작가 이시구로 마사카즈 신작!  

오늘 추천할 만화는  <천국대마경> 이라는 만화입니다. 저는 사실 이 작가님의 작품은 천국대마경이 처음이에요 

목요일의 플루트라는 만화가 유명해서 이름만 알고있었지 본적은 없었거든요 제가 이 만화를 고른이유는 장르가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문구 하나만으로 

 골랐습니다. 일단 1권을 본 총평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림체가 너무 동글동글 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랑 어울릴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런 그림체라 더 몰입감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일단 만화의 첫 시작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어린아이들이 제복을 입고 교육을 받는듯한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약간 < 약속의 네버랜드>라는 작품이랑 배경설정이 비슷한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정해진 교육을 받고 테스트를 치룹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교육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더라구요 

 1권의 내용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 아이들중 미미히메라는 예지같은 능력이 있는 아이가 

토키오라는 소년에게 언젠간 토키오와 똑같은 모습을 한 사람이 자신을 구하러 온다는 예지를 합니다.

 그걸들은 토키오는 시설의 책임자처럼 보이는 노인에게 이곳의 밖에도 또 다른 밖이 있느냐 질문하였고 노인은 있다고 답합니다.

 사실 1권의 내용은 조금 불친절한게 세계관의 설명을 따로해주지 않고 상황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인식시키듯이 보여줍니다.

 세계가 왜 망했는지 또 사람들이 왜 죽었는지 또 괴물도 아무 설명이나 예고 없이 자연스레 등장합니다.

초반에는 토키오라는 소년을 보여주다가 1화가 끝난후 시점은 미미히메가 말했던 토키오와 꼭 닮은 토키오보단 조금큰 소년으로 바뀝니다.

 아무래도 기다리는 입장인 토키오보다는  찾아가는 인물이 훨씬더 보는재미가 있으니 그런거같습니다.

일단 총평은 상당히 재밌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한다면 믿고 사도되실거같습니다.

 

2권구매의사-있음

 

<영화 리뷰>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시놉시스

1968년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평화롭게 시작했던 반전 시위가 경찰 및 주 방위군과 대치하는 폭력 시위로 변하면서 7명의 시위 주동자 시카고 7’이 기소되었던 악명 높은 재판을 다룬 이야기

- 네이버 영화

 

 감독

- 에런 소킨

 

출연

- 야히야 압둘 마틴 2

- 샤샤 바론 코헨

- 에디 레드메인

- 조셉 고든레빗

- 마크 라이언스

- 마이클 키튼 외

 

개봉일

- 극장: 2020107(제한적 개봉)

- 넷플릭스: 20201016

 

 

 

 

소개

 

1968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열린 반전시위가 경찰과 주방위군과 시위대가 대치하게 되며 유혈사태가 발생하였고, 7명의 시위 주동자 '시카고 7' 흑표당 창립자인 바비 실이 기소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바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악명 높은 재판을 배경으로 한 실화 바탕의 법정 스릴러 영화입니다. 원래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배급할 예정의 영화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상태이며,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감독, 각본가 에런 소킨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머니볼>, <뉴스룸> 등의 각본가로 유명하며,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유명 각본가이자 감독인 에런 소킨의 <몰리스 게임>에 이은 두번째 장편 연출작입니다.

 

 

 

 

원래 이 영화는 2007년 에런 소킨의 각본을 바탕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고, 히스 레저, 윌 스미스 등의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산 문제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엎어졌죠. 결국 수년 후파라마운트 픽쳐스가 배급권을 가지게 되며 다시 프로젝트를 개시하였고, <몰리스 게임>을 본 스필버그 감독이 소킨에게 감독직도 제안하면서 영화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캐스팅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의 또다른 주목할 점은 바로 화려한 캐스팅에 있습니다.

 

<레미제라블>,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유명하며,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을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에디 레드메인이 '시카고 7' 중 한명인 '톰 헤이든' 역할을, <보랏>, <독재자>로 유명한 사샤 바론 코헨이 '시카고 7''애비 호프먼' 역할을 맡았으며, <아쿠아맨>의 빌런 '블랙만타'로 유명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흑표당의 '바비 실' 역할을, <500일의 썸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조셉 고든레빗이 '리처드 H. 슐츠' 검사 역할을, <스파이 브릿지>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마크 라이언스가 변호사 '빌 컨슬러' 역할을 맡았답니다.

 

 

 

 

 

총평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눈을 즐겁게 하는 액션보다는 법정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시놉시스만 보면 자칫 지루한 영화처럼 보여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명배우들이 펼치는 명연기,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연상시키는 빠르고 능수능란한 편집과 연출, 그리고 아카데미 수상 각본가의 각본을 바탕으로 한 치열하고, 실제 같은 느낌의 법정 공방전을 보다 보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지만 정부의 부조리에 대항하는 법정 스릴러라는 소재 때문인지 국내 영화인 , <변호인> 등이 연상된다는 평가도 많이 받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국내 관객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몰입하며 볼 수 있는 영화이니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츄잉 유저분이라면 언젠간 한번쯤 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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