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월 210정도 받고 있습니다.
2년 좀 넘게 다녔고요.
전세비 구할생각으로 아끼고 아껴서 현재 2500정도 모았는데요
회사가 좀 후미진곳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회사따라서 근처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이놈의 회사근처에서 나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시골도 아닌데 콜택시비용도 너무 비싸고...
버스는 있는데 빙빙돌아서 자전거 타고 나가는게 나을만큼 너무 오래 걸리고 지하철을 아직 개통되지 않은 상태고...
최근까지 회사차를 빌려서 사용중이었는데요.
사장님이 벤츠를 몰고 다니다가 기름값 아끼신다고 회사차를 몰고다니면서 차를 빌릴수 없게되어 새로 뽑을까 생각중입니다.
차가 있다면 법인카드라는 마법의 카드로 유류비를 몰래몰래 긁을수가 있게 된 상황이라 더 고민중이네요...
차를 사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좀 더 모아서 계획대로 전세를 가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구해봐요
(현재 기숙사는 2인 1실에 가스비나 전기세 요금은 그리고 (아침,점심,저녁)식대는 회사부담이고
룸메 나이드신 양반 더러운거, 오지랖때문에 피곤한거랑 기숙사앞에 말 그대로 식당 하나 띨렁있어서... 고민중입니다.)
|
추천0
[신고]